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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에서 강릉으로 ~~수선화 친구들 여행 스파나 스키를 타는 겨울도 아니고,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하는 기간도 아닌 지금의 용평에서는 발왕산 야간 케이블카를 타고 밤하늘의 별을 보는것이 최고라고 강릉사는 동주니가 추천을 해 주었다 그래서 오후 나절에는 콘도에서 쉬며 저녁꺼리를 준비 해 놓고 일곱시나 되어서 케이.. 더보기
대관령 양떼 목장 ~~~ 용평 리즈트에서 별로 멀지 않아 가볍게 가 볼수 있는 곳이 대관령 양떼 목장이었다 모두들 지나쳐 보기만 하고 가보지 않았다고 해서 한대의 승용차에 몸을 싣고 룰루 랄라 떠났다 루치아 언니는 이번에도 직접 만든 원피스를 입으니 소녀같기도 하다 이번처럼 모두들 알프스 소녀풍의 .. 더보기
가자.강원도로 자,가자 여행을 떠나자 힘들고,지쳐 있어도 함께 떠날수 있는 친구가 있어 즐겁고 여인네들만 여행에도 아픈 아내를 위해 기꺼이 함께 동행하여 주는 내사랑 남편이 있기에 행복하다 어디로 가느냐, 지난번 항암으로 입원중에 올케언니랑 전화통화중에 콘도를 빌릴수 있게 되었고 긴급.. 더보기
옥이가 주문한 화장품을 받으러 갔다가 점심 먹고 가라는 옥이~~매번 옥이네 갈땐 점심을 잘 먹고 오긴 하지만 이번에는 아침도 죽을 먹었고 ~~~배탈이 나서 속이 안좋아 어쩔까 하다가 열무김치 비빔밥이 너무 맛나 보여 조금 먹게 되었다 가는길에 양념장을 좀 만들어 달라고 부탁을 해서 나도 .. 더보기
그리운 집으로 퇴원을 하는날 복수를 2000 씨씨 빼고 나왔다 복수천자는 배에다 특별한 마취를 하는법 없이 조금 높은 침대에 누워 초음파를 보면서 굵은 바늘을 배에 꽂고 아래쪽에 고무줄로 연결된 병으로 복수를 빼는데 , 이 과정에서 레지런트가 바늘이 구부러졌다며 새로 뽑고 두번째 바늘을 꽂았.. 더보기
2차 항암을 마치다 6월 12일 오전 외래후 입원 항암을 할수 없는 빈혈지수, 수치상 10 이상이래야 하는데 한주 사이 좀 올라서 7.1 이다 밤 늦은 시간 수혈을 해서 9.9까지 올려졌다 빈혈이 주는 피로감과 은근한 두통이 수혈후에 슬그머니 사라지는 느낌이다 수혈자의 5프로만 생긴다는 혈액 양성수치.. 더보기
그래도 ,입원 아침 출근 시간보다 조금 이른 7시10분에 딸아이가 불러준 카카오 택시를 타고 아산병원에 오다 채혈,소변검사,엑스레이,심전도 검사후 지하식당가에서 아침식사ㅡ도저히 먹을수 없다 외래때 구미서 떼온 혈액 소견서를 냈고 빈혈과,혈전등 외래에서 보기에 시간이 안맞고 일단 .. 더보기
기도문,문자 사랑많으신 아버지 하나님~ 한은경권사님을 하나님께서 얼마나 많이 사랑하고 계신지 잘 알기에 주님의 향하여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하나님~ 수치가 낮아서 항암치료가 어려울 수도 있다고 하니 맘이 너무 아픕니다. 하나님~ 한은경권사님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픈 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