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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토끼전 우기에 접어 들어선가 날씨는 우중충하고 비 올 무렵이면 아침,저녁으로 씻어내는 베란다 냄새가 좀 더 짙다 김치담느니라 배추 우거지 많이 났지만 귀하게<?>크는 몸이라선지 연한 크로바잎을 좋아해 바쁜 와중에도 인근 공원에서 한줌 뜯어 주었다 <자연경관을 절대 해치지 않음 .. 더보기
초딩 동창회 다녀와서 가기전 일주일 다녀와서 한 사날~~~~ 조금 맹한 상태로 유월을 산다........ 초딩졸업 31년 전국동창회 모임 생긴지 올해로 다섯번재 그중에 네번을 다녀 왔으니 ~~~~참석률좋지뭐 일박을 하고 와야하는 부담도 있지만 평소에 마눌이 생활이 우아하고 조신하니 서방되시는 분이 촌지 까지 주.. 더보기
우리 토찔 성장기 *4.3 고것의 이름은 강토순!!!!!! 어제밤에 울 딸년이 동전 이백원으로 당첨된 토끼랍니다 두귀가 까마룸하고 몸통은 하얀 털에 얼룰이 덜룩이 크긴 여자치고도 작은 내주먹만 할까 식구들 모두 울집에 사람아닌 다른 종이 들어온 것은 첨인지라 이리보고 저리보고 어쩔줄을 몰라 했다 작고.. 더보기
아유 창피해 총기로 빤짝이던 두눈~~~ 빼어난 암기력으로 자랑하던 .여인이~~~ 오늘 대대적으로 쪽 다 팔렸다 사연인즉``` e마트에 갔었다 오늘은 주차장도 웬지 널널해서 기분좋게 차를 주차시키고<3층> 느긋하게 쇼핑을 햇지~~~ 정기종합검진도 오전에 다마쳤고 신랑이 점심도 사주어 배도 탱탱 .. 더보기
동창모임을 기다리며 오월의 한복판에서 새봄을 알리는 것은 신이 우리에게 주신 무한 한 축복 꽃들의 인사로 시작 되는것 같다 일본보다 더 아름답다던 벚꽃들...예배당 고개 안쪽에 심겨져 있어 보러 다닌 기억이 난다 창꽃이라고 불리던 어릴적 진달래 여중 교정에 심었던 개나리.... 기차가 지나가는 길 옆.. 더보기
감포 ~~바닷가 어린이날 덕분이기도 하죠 덕분에 연휴를 가질수 있구 즉흥적인 여행을 떠날 수 도 있고~~~~~ 해 저물게 떠나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 가 조용해진 그 곳 오른편으로 기울게 문무대왕릉이 보이는 감포 바다랍니다 파도에 실려 불어 오는 바람도 차진 않군요~~오월이라 까만 어두움에 세상의 .. 더보기
날마다~~~그날 *오월 어느날* 우주속에 작은별 지구속의 작은 나라 작은나라속의 자그마한 도시..구미 그 한귀퉁이에 자리잡은 우리 아파트 뒷동산에 아카시아꽃이 하얗게 하얗게 피었다 꽃들은 향기를 날리고 꽃잎은 눈이되어 하눌하눌 내린다 저녁무렵 아카시아핀길을 내님과 손잡고 걸으며 아이들 .. 더보기
오월의 감포 ~밤바다에서 어린이날 덕분이기도 하죠 덕분에 연휴를 가질수 있구 즉흥적인 여행을 떠날 수 도 있고~~~~~ 해 저물게 떠나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 가 조용해진 그 곳 오른편으로 기울게 문무대왕릉이 보이는 감포 바다랍니다 파도에 실려 불어 오는 바람도 차진 않군요~~오월이라 까만 어두움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