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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아유 창피해

총기로 빤짝이던 두눈~~~
빼어난 암기력으로 자랑하던 .여인이~~~

오늘 대대적으로 쪽 다 팔렸다
사연인즉```

e마트에 갔었다 오늘은 주차장도 웬지 널널해서
기분좋게 차를 주차시키고<3층>
느긋하게 쇼핑을 햇지~~~

정기종합검진도 오전에 다마쳤고
신랑이 점심도 사주어 배도 탱탱 부르고~~

렉카에 찬거리등 장본것을 싣고 나온 후
주차장에 가니 어 차가 없네..
바로 옆에 경북 31*에 6*35라는 번호의
같은 차종 같은 색깔 이 주차되어 있고
... 남의 차를 잘못 몰고 갔다고 생각햇음
왜냐면 여러 천대중 하나꼴이라는 똑 같은 키가
우리 아파트 아래층 여자 차랑 내 키가 같음
내차는 경북 3*에 62*9이거든
아래층 여자도 3*에 62*6 똑 같에..

이리저리 안절 부절 하다가 주차요원에게 말해
전층 주차위원에게 무전기로 찾으라는 연락이 가고...
아가씨들 넷이서 각 주차열마다 찾아 다니고....

그와중에도 신랑에게 전화하고...
아 그때 내가 주차한 자리는
저쪽 끝이었다 라고 생각이 난거야
낮에 주차했던 신랑 사무실
지하 주차장서랑 착각 한거지...

아휴 창피~~~~
주차장안내 아가씨들에게 얼른 찾았다고 말하고
다른 말 꺼내기전 얼른 빙 돌아서 나와버렸다~~~


이제 이 머리로 어떻게
살아갈란지 심히 걱정이 된다..
[ 김순식 ] 재미있다,나의집에 들어와서 여기저기 구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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