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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블친 여사에게 책을 선물받다 블친에게서 또 책을 네권이나 선물 받았다 지난번 서울 병실에서도 두권씩 두번을 선물 받았으니 이때껏 살아오면서 나에게 가장 책 선물을 많이 해준 여인이다 책을 선물 받는 다는것은 , 책을 선물하는 사람이 받을 사람이 책을 좋아한다는 것을 익히 알기 때문일 것이다 생각해 보라 .. 더보기
도새 숙모님 ~ 우리부부는 도새 숙모님, 우리 아이들은 도새 할머니라고 부르시는 집안 어르신이 계십니다 <도새는 이 도시 개발 되기 전에 오래 사셨던 곳인데 예전부터 불리어 지는 마을 이름을 말한다 > 돌아가신 시아버님의 남 동생 남편에게 단 한분 뿐이었던 작은 아버님의 부인 되시니 남편.. 더보기
한촌 설렁탕집으로 점심식사를 이번에는 한촌 설렁탕집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다 어르신들 처럼 웬 설렁탕을, 추운 한 겨울도 아니고 노곤노곤 하다는 꽃피는 이 봄날에 오랫만에 먹어보는 설렁탕은 보신이 될듯했고 곁들여 나오는 김치 깍두기도 맛나다 따로 더 추가된 왕만두도 속이 꽉 찼고 맛있네 ㅎㅎ .. 더보기
삼총사라고 불린다 내일 화요일이면 교회 중보기도회 마치면 으레 만나게 될 터인데, 만날려고 했다가 내일 만나자고 하니 그 하루도 기다릴수가 없다 매주 보던 얼굴들을 나의 여행으로 한주를 못 보았으니 할 이야기는 한정없이 밀린것 같고, 보고 싶은 마음도 커 궁금하고,또 궁금하다 여행 마치고 집으.. 더보기
이번에는, 안방 화장실 공사 집도 오래 되었고, 사람도 오래 되어서 자꾸 손 볼데가 생기는지 이번에는 안방 화장실 보수 공사에 들어갔다 공사 기간은 사흘 , 지난주 금요일에, 아래층 화장실 천장에 물이 새는것 같다고, 관리실 직원이 다녀갔다 남편이랑 확인차 내려가서 천장 벽지가 약간 부풀어 있는것 같아 환.. 더보기
매끼 먹는 반찬 때문에~ 아픈 아내가 가여워 주방일을 남편이 하기 시작한지가 벌써 일년이 다 되어간다 아프기 이전에도 자상한 성격이라 보니 집안 청소나,마늘을 까거나, 나물을 다듬을때는 함께 하는 것이 당연시 되어 있어 집안일을 도 맡아 해 내야 하는 상황이 되었을때도, 속도는 더디지만 잘 해내는것 .. 더보기
이쁘니의 라디오 방송 한주중에 가장 여유로운 날은 우리집은 이제 금요일이다 매주 드리는 목장예배를 목요일로 옮긴 후 얼마 되지 않아서 생으로 얻은 노는 날 같다 오전에 동네 한바퀴를 걷고 왔고, 오후에는 울 서방 색스폰 수업으로 외출이 있다 그러이 자동으로 널널하고, 느긋한 오후 시간이 되니 이 참.. 더보기
올해의 설에는 토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서울에 머물렀다 딸아이,아들네서 머물며 이른바 역 귀성으로 설 명절을 보내게 되었다 ******♡♡♡ 토요일엔 큰오래비 댁에서 사흘을 자니 토요일이 되었다 아침 일찍 서둘러,온천욕을 또 하러갔다 지난번 시설보다,수질을 택해 이전에 다녔던 청주탕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