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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우리동네의 2019년 가을 풍경 우리 동네도 이렇게 아름다운것을, 해마다 누릴 수 있으니 참 행복하지요 우리 동네의 가을들을 산책을 나왔다가 생각 난듯이 폰에 담았습니다 가는가을이 아쉬워서였는지 어느새 폰에는 며칠치의 가을이 담겨져 있네요 우리 부부가, 아니 이곳에 사시는 대부분의 주민들이 아침 저녁으.. 더보기
어디로 갈까~~~문경 새재로 하늘은 드 높고,울긋불긋 단풍소식도 들려오는 시월의 마지막 주간이다 이렇게 햇살 고를땐 부지런히 걸어야하며 이 시기가 지나면 햇볕도 짧아지고 날은 점점 추워질테이고 참말로 가는 시월이 아쉽고나 의사선생왈 먹고 싶은것 다 먹고 ,가보고 싶은곳 다 가라고,지금처럼 컨디션 좋을.. 더보기
햇살 좋은 가을날 햇살 좋은 가을날에는 오전 열시 반이 지나 열한시가 가까워 햇살이 한창 따사롭고 하늘이 드 높은 시간이면 아파트 둘레길을 걷기 위해 집을 나선다 바로 곁 뒷동산이 사철 그 아름다움을 달리하며 아프기전에는 거의 날마다 갔건만 그리 가파르지 않는 오르막길이래도 걷기에 두렵고, .. 더보기
고구마와 ,~~`복수천자 빼다 2019년 10월 10일 ~11일 미국 여행을 20일 가까이 환갑 기념으로 사흘전에 귀국한 작은 오래비 내외가 여독이 풀리지도 않았을 터인데 , 탕정 큰오래비 집에 내려 온단다 그날이 16년 전에 돌아가신 아버지 기일에 맞춰 올해 부터는 15년전에 돌아가신 엄니랑 같이 제사를 모시기로 했다고 한.. 더보기
행복이 뭐냐고 물으신다면? 날이 너무 덥다보니 ,해 질녁에 나와도 너무 더우니 도저히 동네 한바퀴를 걸을 수가 없다‥ 저녁을 해 먹고 소화 시킬겸 엉거주춤 하다 보면 시간은 금방 훌떡 여덟시 반이 되고 만다 그 시간엔 남편이 즐겨보는 글로벌 24시를 할때라서 내가 조금 미리 나와서 걷기시작하면 프로가 끝나.. 더보기
옥이가 주문한 화장품을 받으러 갔다가 점심 먹고 가라는 옥이~~매번 옥이네 갈땐 점심을 잘 먹고 오긴 하지만 이번에는 아침도 죽을 먹었고 ~~~배탈이 나서 속이 안좋아 어쩔까 하다가 열무김치 비빔밥이 너무 맛나 보여 조금 먹게 되었다 가는길에 양념장을 좀 만들어 달라고 부탁을 해서 나도 .. 더보기
내 나이 육십이 될때면 ~~~ 12년 전에 썼던 글이다 아마 작은 아버님댁 칠순 잔치를 다녀오면서 ,여러가지 많이 부러워서 작은 꿈이라고 생각하며 썼을 것이다 울 서방이 중학교때 결혼 한 남편과 딱 16년 나이 차이나는 젊은 삼촌, 태어나면서 부터 한 가족이었고, 한 도시에 가까이 살며 ~~나이 들어갔다 신앙인으로.. 더보기
아래층 화장실 누수 공사 마무리 지난번 아래층 안방 화장실 누수방지 공사는 천장도배를 끝으로 마무리가 된다 누수를 처음부터 제대로 못잡아 며칠 후에 또 누수가 있곤 하는 것을 세번이나 다시 했고 그 때마다 새로 약속 잡아야 하던 일이 두달도 더 걸렸다 <공사를 맡아 하던 기술자가 몸이 아파 치료를 받아야 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