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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 친구들

슬픈 수선화 친구들 ` 마음은 여러 글 들로 분주한데 글은 내 생각대로 잘 써지지 않는다 세상이 주는 가장 큰 스트레스는 배우자의 사망이라고 한다 질병으로 인해 그 치료와 죽어가는 과정을 겪는 환자로서의 괴로움도 내가 직접 겪으니까 힘들고 또 힘들지만 그 것을 간병하면서 고스란히 지켜 봐야 할 배우자의 아픔과 스트레스는 상상을 초월할듯 싶다 그러게 옆에서 지켜보는 자가 되기 보다 , 차라리 내가 아팠으면 하는 마음은 부부로 사랑으로 살아오는 대부분이 아마 그러할듯 하다 ------------------------ 그런데 이런 말도 안 돼는 일이 ~~~ 내 친구, 우리의 친구 수선화 중에서도 막내의 남편이 하늘 먼곳으로 떠나고 말았다 다시는 돌아오지도 못할 먼 그 곳에 ~~~친구는 얼마나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엊그제 밤 늦은 시.. 더보기
용평에서 강릉으로 ~~수선화 친구들 여행 스파나 스키를 타는 겨울도 아니고,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하는 기간도 아닌 지금의 용평에서는 발왕산 야간 케이블카를 타고 밤하늘의 별을 보는것이 최고라고 강릉사는 동주니가 추천을 해 주었다 그래서 오후 나절에는 콘도에서 쉬며 저녁꺼리를 준비 해 놓고 일곱시나 되어서 케이.. 더보기
대관령 양떼 목장 ~~~ 용평 리즈트에서 별로 멀지 않아 가볍게 가 볼수 있는 곳이 대관령 양떼 목장이었다 모두들 지나쳐 보기만 하고 가보지 않았다고 해서 한대의 승용차에 몸을 싣고 룰루 랄라 떠났다 루치아 언니는 이번에도 직접 만든 원피스를 입으니 소녀같기도 하다 이번처럼 모두들 알프스 소녀풍의 .. 더보기
가자.강원도로 자,가자 여행을 떠나자 힘들고,지쳐 있어도 함께 떠날수 있는 친구가 있어 즐겁고 여인네들만 여행에도 아픈 아내를 위해 기꺼이 함께 동행하여 주는 내사랑 남편이 있기에 행복하다 어디로 가느냐, 지난번 항암으로 입원중에 올케언니랑 전화통화중에 콘도를 빌릴수 있게 되었고 긴급.. 더보기
수선화 친구들 벚꽃지기전에 만났다 서울 딸네 집에 손주 돌보미로 갔던 마르가르타 여사가 보름 만에 집에 내려왔다 복직한 딸 아이 대신해서 어린이 집에 손주를 데려다 주고 데려오기 위해서였다 4월 부터는 사위의 육아 휴직으로 한숨 돌릴수 있게 되었고 참말로 이 땅의 워킹맘 친정 엄니들의 수고가 크고 크도다 올해.. 더보기
수선화 친구들 2월 만남 수선화 친구들이 꼭 한달 만에 함께 모였다 주욱 잊고 살다가 어느날 무심코 생각이 나서 우리 한번 볼까 그러면 일사천리로 그럽시다라고 그러면 각자의 이런저런 스케쥴을 조정해서 만나 점심을 들고 그리고 어느 카페를 찾아가 못 만났던 기간 동안의 여러 이야기를 나뉘는것이 별 특.. 더보기
수선화 친구들 새해 첫 만남 모두 잘 지내지요 ? 얼굴 본지 ~~가물 가물 난 번주 내일 낮부터 시간 가능 얼굴 볼수루 있을란지요 번개팅 은경이 생일 이맘때 ,오늘인가, 몸 잘 챙기고 있지 아녀 호적 생일이여 그럼 낼 이라도 생일 만들까 번개팅 좋지 낼 좋다 ~~~~~ 오늘 번개팅 즐거웠고 새해 처음 미팅이라 더 반가웠.. 더보기
수선화 친구들이랑 떠났던 서천 여행 제 마음 속에 중요한 친구로 더 크게 자리 매김한 수선화 친구들입니다 만난지 30년이 된 친구게 셋, 한명은 겨우 십년쯤 됩니다만 나이 들수록, 오래 만날수록 더욱더 깊어지는 우정은 아무래도 가까이 살면서 자주 만날수 있어야 하며, 마음 내킬때 언제든지 전화를 하며 쉽게 볼수 있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