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선화 친구들

수선화 친구들 벚꽃지기전에 만났다


서울 딸네 집에 손주 돌보미로 갔던  마르가르타 여사가 보름 만에 집에 내려왔다

복직한 딸 아이 대신해서 어린이 집에 손주를 데려다 주고 데려오기 위해서였다

4월 부터는 사위의 육아 휴직으로 한숨 돌릴수 있게 되었고

참말로 이 땅의 워킹맘 친정 엄니들의 수고가 크고 크도다


올해는 벚꽃 개화기가 좀 빨라 우리의 마르가르타 여사 하마터면 만개된 꽃도 못 볼뻔 했다

금오 올레지 입구아파트 군락에 집이 있어 해마다 봄이면 꽃 길 거닌 후 마르가르타네서

차 마시는 것이 년중 행사 였는뎅



 

 

만개한 벚꽃들 , 한송이도 빠짐 없이 화알짝 다 폈더라


 



 


 


 

 



 




 



 



 


점심 거하게 먹은지 얼마 됐다고~~

또 벚꽃 축제장에서 파는 주전부리 ~~~

'수선화 친구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관령 양떼 목장 ~~~  (0) 2019.07.06
가자.강원도로  (0) 2019.07.02
수선화 친구들 2월 만남   (0) 2019.02.20
수선화 친구들 새해 첫 만남  (0) 2019.01.21
수선화 친구들이랑 떠났던 서천 여행   (0) 2018.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