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선화 친구들

벚꽃 피는 사월 어김 없이 올해도 벚나무의 벚꽃이 피었습니다 올해엔 올해 만큼의 벚꽃이 피우라는 하늘의 명을 순종이라도 하는듯 벚 나무 마다 나뭇 가지가 보이지 않을 만큼 ``하얗게, 연 분홍보다 더 연한 그 색상을 글이나 , 말로 다 그리지 못할 꽃 들이 뭉게 구름 처럼 피고 있었답니다 사월 ~`이일.. 더보기
귀요미들~~~ 어쩌다 스콜처럼 한줄기 소낙비가 깜짝 놀란듯 쏟아지기도 하지만 매일이 높은 기온으로.``열대야로 땀을 사정 없이 흘리고 있는 아직은 장마가 끝나지 않은 지금은 우기이다 중부지방엔 너무 많은 비들로 남부 지방엔 ~~~`장마철인가 의심들 만큼 해가 쨍쨍한 날들이 연속되어 날마다 폭.. 더보기
우찌 이럴수가 ~` 가깝게 지내는 친구 한명을 이야기 하고 싶다 여자 나이 중년에 이르면 때론 신랑만큼 친구가 필요하고 좋아진다고 ~`` 한주간 두번 있는 평생 교육원에서 같은 강좌 들으며 아마 얼굴을 익혔으니라 그러다 자주 보니 비슷한 또래로 ,또 천주교를 다니지만 신실한 모습이 괜찮게 보였을 .. 더보기
그냥 살아 가는 이야기 중년의 나이를 넘어 가고 있다 나를 비롯한 내 주위의 수시로 만나는 친구들이 ~~~~ 오십 초반에 발을 담기도 했고 또 많은 치들은 중반을 훌쩍 넘어 버렸고 ~~ 그중 젊은 친구들은 아직도 젊다면 젊은 나이 쉰 고개를 향해 줄기 차게 가는 중이다 그 중에 정말 건강이 넘쳐 병원에는 갈일 .. 더보기
백화점 명품 가방코너에서 길을 잃다 물질보다 영원한 것에 마음을 두자고 수시로 마음 먹고 하지만 늘 나약한 존재인지라 아직도 어떻게 손 만 뻗으면 가질 수 있을듯 ~~ 많은 것들에 욕심을 내는, 어느 날이었습니다 ~~~~ 롯데 백화점에서 개점 30주년 특별 이벤트 행사가 있다고 문자로 ,신문속에 광고지도 여러번 있었는데 .. 더보기
만보를 넘게 걸었던 날 ~~` 젊은날 ~~그러니 아이들 초딩들무렵 사택에서 이웃으로 만났던 ~~~~ 관이,현우,지영,그리고 정이엄니인 나랑은 매달 두번째 수욜 오전에 살고 있는 동네를 깃점으로 한번은 이곳 ,한번은 그곳에서 정기적으로 만납니다 우리중에 세가정이 크리스찬이고 관이 엄니까지 요사이 카토릭에 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