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아 공원 전망대에서 본 해 넘이
조금만 늦었으면 못 볼뻔 했다
묵었던 호텔 객실 창에서 바라다 본 강구안 아침 바다
먼 원양바다에서 잡아온 물고기 ~참치라고 남편이 말해 주었다
미륵산 꼭대기에 오르는 케이블카아
사진을 보내 달라는 딸 아이 요청에 아이들 마냥 까불다 ~~
미륵산 전망대
햇살이 너무도 곱고 , 따스하여 잠바를 벗어 버렸다
이 산 꼭대기에서 구미에서 하는 극동 방송의 소망의 기도 소리가 참 선명하다
미륵산 전망대에서 바라다 본 다도해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어 저어 아래쪽 수십길 산등성이 내려다 보인다
나는 혼자서는 떨려 못갔는데 신랑이 손을 잡아주니 넉넉하게 척 건낼 수 있었다
점점이 떠 있는 저 섬들을 보라
푸른 바다가 있고 ,또 수 많은 무인도와 그리고 저 섬마을들
나는 내가 살아 있어 이 곳들을 사랑하는 남편이랑 올수 있고 볼수 있어 참으로 감사 했다
이 다음 내가 , 없을때 내가 생각 날때 ~~~아마 이곳을 그대는 기억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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