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
만좌모
코키리 코 모양의 바위가 인상적인 해안 절벽
오키나와 중부 서해안에 위치한 국립 자연 공원이다.
18세기 초 류큐의 왕이 이곳에 들렸을 때 만 명도 앉을 수 있는 초원이라고 말한 것이 이름의 유래가 되었다고 한다.
이름 그대로 천연 잔디가 넓게 깔려 있으며 이 지역의 식물 군락은 오키나와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위치 : 나하 공항에서 차로 1시간
주차장에서 얼마 걷지 않아도 될 거리에 자연의 경이로움
아주 멋진 만좌모가 있다
그런데 가늘게 내리던 비가 점점 세진다
작고 약한 접는 우산은 자꾸만 뒤로 재켜지고 , 날씨는 쌀쌀하다
주아니는 가만 있질 못하고 ,
정말 급히,사진만 꼭 찍고 얼른 돌아 나왔다
울 서방님과, 이쁜 며느리
월요일 , 늦은 시간이라선지 다른 관광객은 없다
돌아 오는 길은 금방 어두워지고
네비는 고속도로로 안내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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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9일 ~20일
여행 나흘째
나하 국제 거리
오키나와 제일의 번화가 길
오키나와 현청역의 교차로에서 1.6킬로의 직선 거리 도로 유이레일 마키시 역 까지를 말한다
류큐 백화점, 모노레일 역, 줄을 이어 있는 기념품점, 수 많은 레스토랑 ,
우리가 묵었던 그레이스리 호텔도 이 도로에 있었다
밤낮없이 많은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고 , 이곳에서 렌터한 차도 반납하여
여유롭게 걸으며 둘러 보았다
사진을 많이 남기지 못해 아쉽다
둘러봐도 나이 든 우리 눈엔 이거다 싶은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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