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삶의 향기

인천 상륙작전 영화를 보았다

 

 

 

인천 상륙 작전은 1950년 9월 15일 국제 연합군이 인천에 상륙하여 6ㆍ25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군사 작전이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한 이후로 북한군은 남쪽으로 진격하여 국군의 방어선은 낙동강까지 후퇴.

 UN군은 북한군을 뒤에서 공격하여 적진의 허리를 끊을 계획을 .

그 첫 작전으로 수도 서울을 다시 되찾기 위한 인천 상륙 작전이 실시되었어요.

인천 상륙 작전은 3단계에 걸쳐 이루어졌어요.

1 단계는 월미도 점령으로 9월 15일 새벽 6시 한미해병대는 인천 월미도에 상륙하기 시작하여 작전개시 2시간 만에 점령을 완료했어요.

2 단계는 인천항 주변을 확보하는 것이었는데, 상륙주력인 남한 해병 4개 대대, 미국 제7보병사단·제1해병사단은 전격공격을 감행하여

인천을 점령하고 김포비행장과 수원을 확보함으로써 인천항 주변을 완전히 UN군의 수중에 넣었답니다.-

  

백과사전에서 펌

 

 

역사를 바꾼 비밀 연합작전의 시작은 그들이었다!
인천상륙작전 속 숨겨진 영웅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으로 이끌며 영웅이 된 맥아더 장군.

하지만 <인천상륙작전>은 그 뒤에 숨겨진 이름없는 한국의 영웅들에게 시선을 돌린다.

맥아더 장군의 대북 첩보작전 ‘X-RAY’를 수행하는 해군 첩보부대를 비롯해

그들과 함께 인천상륙을 돕게 되는 켈로 부대(KLO - Korea Liaison Office 한국인으로 구성된 연합군 소속의 스파이 부대)까지

그 동안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인천상륙작전 속 또 다른 영웅들의 활약상이 스크린을 통해 되살아난다.

 

 

 

******

영화 좋아하지 않는  울 서방과는 달리 다른 친구들은 영화관에 신랑이랑 자주자주 간다더라

나는 집에서 보는 인터멧 묶음 상품에서 보여주는 공짜 영화를 많이 보았고

그 전에 많이 보지 않아 볼 영화가 많은 것이 차라리 다행이라 싶어지기도 했다

처음엔 드라마, 로맨스,. 코메디 쟝르에서 액션 , 스릴러 까지 넓혀져 갔는데  

그러다 보니 많은 배우들을 알게 되었는데, 참 연기 잘하는 배우들이 많기도 하드라

리암 니슨을 제일 좋아하게 되었고 톰 크로즈, 톰 행크스, 리차드  기어, 앤 가르시아,

로버트 레드포드 , 알 파치노, 

 

 

남자 배우로는  쉰들러 리스트, 테이큰,  킨제이 보고서 , 러브 액추얼의 리암 니슨이

맥아더 장군으로 나온다는것은 바람결에 알고 있었었다

보면 볼수록 멋진 배우인 이정재랑 , 잘생긴 정준호, 연기도 잘하는 이범수, 박철민, 김영애, 김선아등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이 많이도 나왔더라

 

한국전쟁, 6.25 전쟁등 ~~그 참혹한 이야기를 우린 어린 시절부터 주욱 듣고 자라왔다

이야기만 듣는 것은 이야기로만 그치고  그 시절 우리가 살지 않은것이 축복이라고만 생각했었다

그 처음 시작이 일본이 원흉이고 강대국들의 이념 싸움에 우리 국민이 서로 총부리를 겨눈

민족의 대 참사를 지금 이렇게 영화로 보게 되니 조금은 이해가 되는듯 하다

 

다 같이 잘 사는 나라를 만든다는 것인데도 쉽게 이념 때문에 전쟁이 되어 사람을 죽고 죽이고

무섭다 ~그 시절을 겪어온 어른 들은 얼마나 악몽에 시달릴까

우리에게 영웅이 된 맥아더 원수 ~~~고마운 장군 ~`그리고 그 뒤에서

이름 없이 나라와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다 간 수 많은 사람들

또  16개국 우리나라를 위해 파병해 온 연합군들 그 속의 많은 젊은이들

흥미와 재미로  여름 한 나절 시원하게 보내다 온 시간이지만

이것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기에 , 가슴이 멍멍하다 ~~~~

 

*****

만나지 않을땐 몇달이 되도록 서로 연락도 않다가

또 한번 만나게 되면 자주자주 연락을 하게 되는가 보다 ~~어떤 친구들이래도

바로 지난 월요일에 간만에 만났다가 ~~지난 토요일 오전   단체 카톡방에

 

나~~언저 조조영화 안 갈라우?

줄리 ~~아가씨는 봤구

다른것은 다음주 월, 목 가능하다

미쉘~~~나도 아가씨 봤는데유  ㅋㅋㅋㅋ

 

 

아이고 빠르기도 하당 ~~~

인천 상륙 작정 보러 가유

나우 유씨미 보러 갑시당

난 그것 ~~오늘 신랑이랑 보러 갑니당

그럽시다 리암니슨 나 좋아해여

 

그러고 오늘 월요일 아침에

 

롯데 시네마냐, 메가 박스냐 어디로 갈까냐

그래도 주차장도 크고 , 쾌적한   CGV에서 봅시다

열시 십오분 걸로 시간 맞춰 나오삼 ~~~~

 

해서 부랴부랴 설겆이도 반쯤 하다 말다 해 두고

마침 동해에서 반 건조 냉동 생선 배달온것 얼른 냉장고에 정리 하고 나니 시간 임박

세수도 대충 후다닥 얼른 영화관이 있는 시내로 차롤  달려 나갔었다

휴가철이라 모두들 시원한 영화관으로 피서차 오는지 주차장은 차들로 밀려 있고

마음 조급히  4층으로 가니 영화 시작하기 십분전이다 ~~

고 사이 이런 카톡이 또 와 있다 ~

 

미쉘

미안해유~~~어제 심야로 신랑이랑 보고 왔시유

인천 상륙작전 강추 합니다

줄리

직장 휴가인 아들이 잠시 집에 들린다 해서

오늘 못 나갔겠네요라고~~~아침까지 카톡으로 주고받던 것 아랑곳 없이

약쇽은 간단히 깨어지니 , 우리들 모임은 그래 항상 시간 되는 사람되는 대로 하자다

 

급히 나온 나랑 ``영화관에서 멀지 않는 곳에 사는 마르가르타

그래서 둘이서 영화를 보고, 둘이서 점심을 먹고 헤어 졌다 ~~~

방학이라 사람들이 좀 있다 하더라도 좋은 자리 골라 입장권 끊을 수 있다

이런것이 시골에 살면 거리도 가깝고 , 시골이래도 상영관도 몇개를 하니  짧은 시간이래도 가능하다

 

 

 

'삶의 향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녀는 아직도 너무 예뻤다  (0) 2016.08.23
저녁마다  (0) 2016.08.09
오늘 하루도 ~~푹푹  (0) 2016.07.27
이 고마운 마음들을 ~~  (0) 2016.06.22
어떤 혼인잔치  (0) 2016.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