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비젼으로 영화 보는 재미에 푹 빠졌다
아마 영화에 취미를 가져 지난 날 많이 보았더라면 텔레비젼 영화 보기가 시시했을 것이다
영화 보는 것에 관심 적은 신랑을 두었기에 덩달아 영화관에 가지 않았던 탓에
본게 적다 보니 ~~지금에사 볼게 많으니 ~~~~
이번에는 뭘 보고 ~~조것은 또 다음에 함 봐야지 ~~
울 서방은 당최 관심도 없는
이 즐거움을 영화를 본다라고 표현 해도 될랑가 모르겠다 ㅎㅎ
한달에 삼만 사천원씩 인터넷과 인터넷 텔레비젼을 묶어서 결제를 한다
적지 않는 금액을 내도 인터넷 결합 상품에서는 영화에 따라 등급이 매겨져 돈을 내야 한다
제일 싼것도 천이백원이던가 ~~비싼것은 영화관과 맞먹는다
오래 되었거나 , 인기가 없던 영화였는지 무료로 제공하는 것도 엄청 나게 많다 ~
이걸 굳이 무료라고 말하기도 뭣하다만 <월 회비를 그 만큼 되는데도 >
바쁘지 않을 경우 한 주일에 서너편 정도를 골라 짬짬히 본다 ~~보다가 미뤄 났다 볼수 있으니 좋다
~
매일 이러고 있는게 때론 아깝기도 하지만 이번엔 무엇을 볼까하고 고르는 즐거움이 크다
간혹 제목에 혹해 영화를 보기 시작 했다가
재미 없으면 얼른 닫으면 되니 ~~`저런 영화도 돈 내고 영화관에 갔음
억지로 봐얄 것 아닌가 싶어지기도 한다 ~~`
지난 번 서울 갔을때에 딸아이집에서 밤 늦도록 함께 영화를 보게 되었다
딸내미를 만날 땐 더러 극장에 가서 본 적도 있지만 영화관 입장료도 비싸니
이젠 굳이 영화관까지 가지 말고 집에서 맛있는 것 먹으면서 보자고 ~권한다
딸아이 집 인터넷이 K사 이고 우리 집것은 L사인데 무료로 제공 되는 영화들이 서로 다르다
딸아이 집에는 아주 오래 된 영화들이 많다 ~~무료로 보여 주는것이 대부분 그렇다
우리 집은 아주 오래된 것은 적으나 무료로 제공되는 영화들이 더 많다 ~~
그 다른 차이 점이 있으니 우리집에 없는 좀 오래된 영화를 보자구나 ~~
참고로 딸 아이 텔레비젼은 컴퓨터 겸용 20인치 모니터다
나이 드니 공상 과학이나 ,호러 영화나 , 슬픈 영화가 싫어 진다 ~~즐거운 해피 엔딩을 좋아하게 되었다
나는 용감 무쌍한 어드벤쳐 영화나 , 잔잔한 드라마 영화를 보기도 좋아한다
또 타워링이나 타워 같은 재난 영화에서 영웅적으로 살아 나는것들을 보기 좋아 한다
그래서 영화를 고르다 보니 딸 아이도 공감하고 , 나도 흥미를 느낄 영화를 고르다 보니
타이타닉호의 비극, 타이타닉의 최후 라는 두 편의 영화들을 늦은 밤이래도 연달아 보았었다
우리도 세월호의 침몰로 아픔을 겪은 나라 였기에 새롭게 더 관심이 갔는지도 모른다
이 영화가 만들어진 이야기가 아니라 실지로 일어났던 실화 였기에
그것을 영화로 만들어져 사람들이 보고 ~~또 같은 사고를 방지하는 지도 모른다
실지로 구조선으로 온 다른 배로 인해 국제 법에 구조 하는 것 까지 생겨 났다고도 한다
먼저 보았던 타이타닉호의 비극
1958년도에 만들었던 영화 123분의 상영 시간 이었고
배의 선장도 ~~수염이 멋진 타이타닉호의 실제 선장이랑 비슷하게도 보인다 ~~사진 상이지만
이등 항해사로 나오는 케네스 모어라는 배우가 눈에 띈다
좁은 화면에 화질로 별로 였던 영화는 흑백 이었지만 우리들을 집중시켜
1912년 그 시대를 사는듯 그 시대로 우리를 몰입 시켰다
여러 에피소드들이 있지만
사랑 이야기 보다 침몰하는 배에서
살아 남는 사람들의 처절한 죽음의 사투를 벌이는 영화이다
<~ 영국 모든 면에서 세계 최고를 자랑하며 영국인들에게 자부심을 주었던 타이타닉 호는
1912년 리버풀을 출발해 뉴욕으로 처녀 항해를 시작한다.
대부호와 귀족들인 1등실 승객들과 그 보다는 초라하고 옹색하지만 짙은 인간미를 지닌 2등실, 3등실 승객들,
그리고 모든 선원들까지 합해 2,200명에 달하는 사람들을 태우고 항해를 하던 타이타닉은
몇 차례의 다른 배들로부터 항로에 얼음과 빙산이 있다는 경고를 받지만
이를 무시하고 항해하다 빙산에 부딪쳐 침몰하는 운명에 처하게 된다. '
가라앉지 않는 배'라고 자부하며 항해하던 이 세계 최고의 초호화 여객선 타이타닉호가
속수무책으로 침몰하는 동안 사람들은 죽음의 사투를 벌이게 되는데...~펌>
타이타닉호의 최후를 볼려니 시간은 새벽 두시가 넘어버렸다
그리고 이제 고만 잔다는 딸 내미를 억지로 보게 했던 98분 상영 시간
연달아 두 번째 보니 ~~집중력도 떨어지고 재미도 적다
이 영화는 1953년도에 미국에서 제작 되었는데 ~~어쩜 우리 명화 극장에서 본것 같기도 하다
여기는 명문대 학생으로 나온 학생과, 아름다운 아가씨의 로맨스가 조금 있지만
그 아름다운 아가씨 집안 가족의 에피소드가 많이 나온다
방탕한 남편을 두고 도망치듯 남매를 데리고 그녀의 아름다운 어머니가
고향 미국으로 가기 위해 배를 탔다
화해를 요청하기 위해 뒤 늦게 표를 다섯배나 더 주고 어느 이민 가정의 남편 표를 사서
그녀의 부자 아부지가 배를 탔고 ~~~
<~1912년, 최대 호화 여객선 타이타닉 호가 아메리카를 연결하는 처녀 항해에 나선다.
상류층인 스터니 부인(Julia Sturges: 바브라 스탠 위크 분)은
남편인 리차드(Richard Ward Sturges: 클리프톤 웨브 분)와의 불화로
아네트(Annette: 오드리 달튼 분)와 아들을 데리고, 타이타닉호에 승선한다.
아들을 따라온 리차드는 가족들과 만나지만 아내는 냉담하기만 하다.
.
한편, 뉴 펀들랜드 남방에 가까워질 무렵, 빙산의 위험을 알리는 여러번의 경고가 타이타닉 호에 전달된다.
그러나 선장은 이 경고를 무시하고 속력을 줄이지 않은 채 항해를 계속한다.
그 결과 출항한지 4일만에 타이타닉은 빙산과 부딪혀 침몰하기 시작한다.~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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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머리에 서서 새 처럼 두 팔을 펼친 아름다운 두 배우들
참으로 인상적인 영화 타이타닉
1997년도 제작된 영화 영화 레오나르도 디카 프리오와 케에트 윈슬릿이 나오는
유명하고 재미있는 영화 타이타닉을 기억해 냈다
타이타닉호의 비극과 , 타이타닉호의 최후를 합친 것 같은 영화이구나 싶어졌다
3D로 제작되고 ~~옛 고증에 맞춰 ~~정말 엄청난 제작비와 또 대형 스케일로
감동하며 본 영화였었고 ~~~~역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니까 비슷하기도 할것이다
나는 그때 어디서 보았을까 ~~예술 회관에서 무료로 보여주던 그때 였는지
텔레비젼으로도 여러번 보았지만 ~~봐도 봐도 사투를 벌이는 그 장면들에 눈을 빼앗긴다
찬송가를 연주하는 그 장면들은 세편의 영화에 모두 있다
단~~다 른 곡들로 연주 되는것 이지만
그 외에도 텔레비젼 극으로 나온 것도 , 또 다른 다른에서 나온 1996년도 캐나다에서 나온것도 있으니
크나큰 재난 이후엔 또 영화가 쏟아져 만들어져 지는구나 싶다
배 침몰되면서 탈출하는 것에 촛점이 된 흑백 영화 에피소드가 많은 칼라판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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