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언제나 주님과

감사

일기 예보에 100년만의 폭염 예상된다고도 했었다
또 아니라고 맞지 않는다고도 하더니~~~~~
맞을 까 안맞을까~~~
장마 끝난뒤 부터 매일이 뜨거운 날씨가 주욱 이어지고
쉴 새 없이 돌아가는 선풍기도 별 효력을 발하지 못하네~~
무더위에 건강 잘 챙기셔요...

우리 목원의 건강은 우리 목녀가 챙기는감<?>
대문을 열기만 해도 푸른 식물과 붉은 계통의 꽃들로 인해
눈은 황홀 해지는데 오늘은 일찍 퇴근한 성배가 물을 곳곳에 뿌려둬
시원하다...찾아 오는 목원들에게 이런 세밀한 곳까지 다 배려 하네

오늘 건강식은
여름철이면 몇번이나 찾을 닭 백숙이다

이 또한 우리 목녀님이 자랑하는 솜씨인 특별 메뉴라고나 할까
마늘과 황기랑 밤도 넣고 찹쌀과 푹 고은 여름 보양식이다
이번참은 천궁은 넣지 않았다고 한다


우리 목녀는 그새 부지런도 하다
벌써 복숭아 병조림을 만들어 두었고 ,
작년산 포도 쥬스도 무 방부제로 잘도 보관해 두었다가
한잔씩 주욱 돌린다

이때까지 보약이라곤 몰랐다고 하는 목자님은
날마다 보약보식을 하시니까 오날날 그리 강건함을 자랑하시겠지

작은 소수의 목원이 둘러 앉았다
두세사람이어도  하나님의 이름으로 모인곳이면 축복하신다는  주님
오늘 연약한 우리 인도 목장이 주님께 예배 드렸습니다

어느때 보다도 기도는 뜨거웠고 예배는 은혜로왔습니다
아직 인도로 들어 가시지 못한 선교사님으로 인해
안타카움에 절절한 중보 기도는 더욱 마음을 뜨겁게 합니다
하나님 이 정원 선교사님의 파송이 순적하게 이루워 지도록
주여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어릴적 주일학교 부터 주욱 다녔지만  30여년간 주님을 떠나 살다
이제사 돌아 와 주께 무릎 꿇은 홍대희 집사님과 그 가정을 위해
목소리를 높입니다

모시고 있는 노모를 위해,생업의 일터를 위해,
자녀들을 위해서 ,스스로를 위해서 기도 드립니다

그러나 무엇 보다도 주님 감사 드립니다  샬롬


 
 김cg 
나 일등 ㅎㅎㅎ
정말 덥네요 땀을 많이 흘려서인지 어지럽기도 하고...
이럴때 이수자목녀님의 정성이 들어간 보양식 한사발하면
올 여름은 무난할것 같은데...
내입으로 해 달라기도 그렇고...

인도목장 장수촌이 되지않을까 예감이 듭니다
더운날씨에 간구의기도도 뜨거웠으니 하나님의 밥(?)이 다 익었을것입니다
곧 기도의 응답이 있을줄 믿습니다
인도목장 화이팅~~~~~~
                                            샬롬~~~~~~~~~~  

 
 
 이ms 
드디어 오늘 집사님 댁을 방문..........

마당에 탐스럽게 열린 고추. 포도 .옥수수 ....
채송화 ..봉숭아 이름모을 꽃들....
소문대로 풍성하였습니다.

부지런하지 않고는 도저히 할수없을것 같은 마당 (?)
그런중에도 기도에 자리에는 항상 계시는 목녀님이
계시기에 인도 목장에 언제나 풍성함과 은혜가
넘칠것 입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챙기시고 오늘도 내일도
주님의 사랑이 넘치도록 채워지길 기도합니다^^ 
 
 

'언제나 주님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목장 산행   (0) 2005.11.18
식사당번  (0) 2005.08.11
인도 목장예배  (0) 2005.08.11
세부목장 에서 인도로 분가 ~~  (0) 2005.08.11
하집사님 내외분 거하게 저녁 쏜 날  (0) 2005.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