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화 친구들이랑 떠났던 서천 여행

제 마음 속에 중요한 친구로 더 크게 자리 매김한 수선화 친구들입니다

만난지 30년이 된 친구게 셋, 한명은 겨우 십년쯤 됩니다만

나이 들수록, 오래 만날수록 더욱더 깊어지는 우정은

아무래도 가까이 살면서 자주 만날수 있어야 하며, 마음 내킬때

언제든지 전화를 하며 쉽게 볼수 있어야 할듯 합니다

나이가 조금씩 달라도, 자랐던 지역도 다르지만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도시, 이곳이니 ~~아이들 자라는 모습도 서로 다 아는

그런 친구들이 있어 좋습니다요

친구 중 ~~한 사람이 중한 질병에 들어 ~~저네요 ㅎㅎ

함께 계획하던 나들이도 올해는 한번도 못 갔지만, 이렇게 지난 사진으로도

즐거워 집니다

서천 가는 길

2016년 12월 19일 ~20일

금방 잡아온 한 상자를 싸게 사서 실컷 먹고도 , 푸짐하게 나눠 사온 꽃게는

지금도 전설처럼 아야가는 내려 온다

먹는 즐거움~~~

서천 공무원 연수원에

칠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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