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2014년 5월 27일에서 28일
군산 여행계획서
군산 가볼만 하다고 하는곳
1 군산 터미널 옆 경암동 철길 마을
2 군산 근대 역사 박물관
3 초원사진관
4 사진관 십분거리 신흥동 일본식전통가옥
5 이성당 빵집
6 은파 호수공원
7월명공원은 어디ㅡ산책도로 전망대
8 연안여객 터미널 ㅡ선유도
9 기도등대
10 복성루 해물짬뽕
인터넷을 검색해서 ~~~간다고 갔지만
6 개월째 발령지 군산에서 생활한 친구의 도움을 힘 입어
그 중에서도 엄선된 곳
근대사 박물관. 일본식 전통 가옥, 이곳에서 별로 멀지 않는 거리의
이성당 빵집에서 ~~무려 한 시간 정도의 시간을 소요 하고서야 샀던 팥 빵
월명 산 공원
은파 호수 공원
저녁 먹으로 들렀던 새만금 바다
2014.5.27~28
이번 멤버는 엘지 사택팀 ~`멤버들
네명이 빠지지 않고 하룻밤 자고 오는 여행은 거의 삼년이 된듯하다
이번의 기사는 막내 현우 모친 ~~~고맙게도 신랑이 승용차를 내어 주어
여행 사상 가장 럭셔리 한 출발이 되었고 ~~`점심은 분담해서 각자 요것조것 준비 하는것은
내 여행 마다의 필수 코스 ~~~<고속도로 휴게실 보다 맛은 훨씬 좋다 ~~~
,현미밥에 , 직접 기른 유기농 쌈,오징어 초무침,각종 김치류,에 등등>
군산 근대사 박물관
적산 가옥
은파 공원
전주 한옥 마을 성당
<군산에서 하루 머물렀던 친구네 관사>
둘!
이쁜 아가씨 넷과 뜨거운 밤을 보내다!
이 나이에 여인네들과 뜨거운 밤을 보낸 넘 있으면 나와 보라고 혀!
경상도의 꽃 은경이가 친구들과 군산을 방문했다.
객지에 있는 이 젊은 오빠로서는 환영 환영할 일이다.
동네의 같은 꾼(?)셋과 여행을 온거라.
군산은 우리 근대사의 수탈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곳이다.
이 넓은 호남평야에서 생산되는 곡물 대부분을 군산항을 통해 수탈해 갔다.
그런 수치의 현장이 잘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
이곳을 둘러보고 퇴근 무렵에 '월명공원' 탑부근에서 만나 조각공원들을 돌아본 뒤
새만금 방조제에서 떨어지는 낙조를 보기 위해 이동한다.
구름이 많아 구름사이로 떨어져 아쉬웠지만 초여름 날씨의 바람결에 여인네들의 향취가 좋았다.
비응항 횟집에서 자리를 풀고 그저 그런 이야기를 나눈다.
이양반들 내가 "아가씨" 해주니 그저 뿅 간 모양이다.
허기사 내가 아니면 어디서 그리운 '아가씨'라는 단어를 들어보겠누! ㅎㅎㅎ
어느새 어스름 저녁이 되어 나의 관사 게스트 룸에 모시고
나는 회사로 가서 한 밤을 보낼려고 했더니 이 아가씨들이 그저 같이 자잔다. ㅎㅎㅎㅎㅎ
맥주 몇 병에 소주 한병, 사이다 한병이면 이 밤이 즐겁지 않더냐!
아침에 일어나니 오랜만에 여인네들이 해주는 밥상을 대할 수 있었다.
덕아! 정화 넘아!
부럽쟈?
좋은 시간이었다.
유붕자원방래열호!
은경아! 내가 어디에 있든지 다음에는 형님과 함께 오그라!
사실 나는 남대남으로 밤 새 소주 까는 것이 전문이거든!
형님께 저녁먹고, 2차로 꽃띠 아가씨들 있는 곳에서 한잔 산다고 꼬셔봐라!
앗! 그건 은경이가 말리겠구먼! ㅎㅎㅎ
울 친구들에게 좋은 날이 계속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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