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남사 마을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이라고 합니다
몇 년 전에 얻은 전국 관광 지도에도 남사 마을이라고 큰 글씨로 쓰여 있음을 발견 했습니다
우리나라 옛담이라는 뜻의 예담 마을은
안동 하회 마을과 더불어 대표적인 한옥 전통 마을입니다
고래등 같은 집들이 많은 걸 보니 양반들이 많이 살았나 봅니다
최씨 고가
남사마을 중앙에 자리잡은 가장 큰 집으로 안채와 외양간채,
사랑채가 안채를 중심으로 ㅁ자형 평면을 갖추고 있으며 1930년대 지은 집이다.
이런 토담은 상류층이 살던 곳이라고 합니다
물레 방아 도는 찻집
X자형 회화나무가 골목 입구에 있는 이 씨 고가는 남사예담촌의 상징
사양정사란 ‘泗水’ 남쪽의 학문을 연마하는 집이라는 뜻이다.
사양정사는 한말의 유학자 계제(溪濟) 정제용(鄭濟鎔, 1865-1907)의 장손 정종화가
남사로 이전한 후 선친을 추모하기 위하여 마련한 정사(精舍)로 1920년대에 지어졌다.
정제용은 포은 정몽주의 후손으로 ~~~산청 문화관광처에서 펌
잔뜩 기대하고 갔던 남사 예담촌을 여유 롭게 둘러 보지 못해 아쉽다
날씨가 너무 더워 걷기에 지쳤고 , 상림 숲을 헤메다 와 다리도 아프다
사진으로 보니 너무 근사하다
'우리나라 여행 > 경상,전라,충청,제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4년 여름 휴가 (0) | 2014.08.08 |
---|---|
다시 가보고 싶은 진주 (0) | 2014.08.08 |
함양 상림 숲 (0) | 2014.08.07 |
해평 연지의 연꽃 (0) | 2014.07.13 |
군산으로 달려라 ~~ (0) | 2014.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