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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고 먼 여행 /유럽

고대 도시 에페소 ~

에페소스 ,에베소

 

 

터키 여행을 앞두고 여러 터키 책자를 보았지만

마음이 들떠 건성으로 보았는가 보다

에베소는 고대 그리스 BC 6세기 경에 건립된 도시이며

우리 기독교 역사에서 너무나도 많이 거론된 곳이라서

나는 아직도 이곳이 유서 깊은 성경 속의 도시로 우리 나라의 경주 같은 줄로 알았었다

 

사도 바울이 전도와 사역을 한 아름다운 이 도시는 지금 폐허의 도시로

새로 복원 되어 가는 부서진 건축물의 돌과 돌들의 도시로 보게 되었다

 

 

 

아르테미스 신전

그 당시 아름답고 웅장 했을 신전들이 전쟁으로  불태우고 파 헤쳐 페허가 되며

또 신전 기둥들, 포함 하여 좋은 조각품들 모두 가져 가느라 혈안 이 돼었을껏~`

지금 ~~조금씩 복원을 해 나가는 중이라고 한다

 

 

 

 

 

가이드의 재미나고 해박한 지식들과  내 느낌을 보태 부지런히 메모를 했어야 하는데

감기로 몽롱해 메모를 많이 놓쳤고, 여행도 막바지에 이르러 기억의 한계를 넘어서여선지

에베소의 유적 곳곳이 상세하게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러니 아는 것 만큼 보이는 것인데 ~메모해 놓은 것 만큼 기억이 생생해 지는데

그래서 더욱 아쉽다

 

 

 

 

귀족들의 공동 화장실

세게 최초의 수세식 화장실이라나

 

 

 

또 화장실 볼일을 보면서 보고 , 들을수  있게 가운데 악사들의 자리도 있단다

 

 

 

당시 이곳이 항구 도시였을때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쉽게 환락가를 찾을 수 있게 안내설명이 있는 곳이다

여자의 얼굴 그림과 동전을 넣을 수 있는 곳과 ~~그리고 발 그림이 나왔는데

발 크기가 그 이상인 남자들이 오라고 하는 ```그런곳이다

 

 

 

목욕탕

 

 

집 앞 인도에 대리석으로 모자이크를 했다

 

 

 

셀 수스 도서관 까지  가는 크레페스 거리

길도 대리석으로 깔렸으니 그 화려함이 정말로 대단하다

저 멀리 예전에는 에게해 바다, 바닷물이 있는 항구 였다고 한다  

 

 

 

 

크레테스란 로마시대에 종교업무와 행사를 주관하던 사제를 말하는데

 거리 양쪽에 사제들의 동상과 유명 인사들의 동상이 있어서 크레테스 거리라고  한다.

 지금은 거의 없어지고  흔적만 남아 있다.
 

 

 

 

 

 

 

 

 

 

 

 

 

 

셀수스 도서관<두란노 서원>에서 옆 아고라 광장으로 나가는 문

 

 

 

셀 수스 도서관

전면이 원형 그대로 남아 있고   문의 여인 조각상<지혜.운명 . 지식을 말하는것인데 진품은

오스트리아에서 복원해 가져 갔다고 ?하고 복제품이라고 함

 

두란노 도서관이라고 해

바울의 선교 여행때 말씀을 가르치던 곳인가 하고 반가웠는데 이후에 지어 졌다고 함

 

 

 

두란노 학당<셀리우스 도서관 >

맞은 편엔 환락가라 하고 뒷편은 시장통인 아고라 였으니

참으로 젊은 청년들 공부를 방해 하는 것이 많을듯 ~~당시에 부모님들이

가지 못하게 하자 하인들을 동원해 지하 터널을 파 냈다고 하니 ~~에나 지금이나

 

 

 

 

 

 

 

하드리아 누스 신전

A.D 138년에 지어진 이 신전은 에페소스 시민들에 의해 지어져

 로마의 황제였던 하드리아누스 황제에게 바쳐졌다고

그런데 사진 상으로 찾을 수가 없다    ~~.

 

 

 

 

 

 

 

 

귀족들의 공동 화장실

세게 최초의 수세식 화장실이라나

 

 

 

 

 

 

 

 

아고라

물건을 사고 파는 시장이며 , 토론을 하던 광장이었다고 한다

 

 

 

 

 

 

 

 

 

원형 극장

 

이만 오천 명을 동시에 수용할수 있는 부채꼴 모양의 원형 극장이다

연극공연, 시민회의 , 검투사 , 맹수와 결투를 하기도 한곳이며

사도 바울이 선교중에서 수난을 받기도 한 곳이라고 한다

이때의 인구를 약 25만명 정도롤 추정하는데 당시에는 아주 큰 도시였다고 한다

 

 

 

 

 

건축물의 모양과 기둥의 배치 간격, 위치등으로

전기 음향이 없던 그 시절에 무대의 소리들을 온 관중이 다 들을 수 있었다고 한다

 

 

 

객석의 넒이는 사람들이 앉고 발을 내려놓고

그 앞에 사람들이 앉으면 딱 맞을 높이와 넒이라고 한다 ~~~

위에 색갈이 다른 것은 새로 복원중

 

 

우리는 모두 양 같아서 !`~~

곳곳에 양무리들을 볼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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