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틀째 ~~
일본 의 젊은 여성들이 가장 좋아 한다는. 신혼 여행지라는 유후인 입니다
일본 전통의 민예촌 마을이라는 한적하고 조용한 시골입니다
온천수가 나온다는 킨린 호수 ~~
바닥에서 온천과 냉천이 같이 솟아나와, 유후인 안개의 원천이 되는 호수로서
석양이 비친 호수면을 뛰어 오르는 붕어의 비늘이 금색으로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유후인의 이쁜 가게들
작은 조랑말도 묶여 있고 , 그 옆에는 오래된 승용차도 있드만 사진은 찍지 못했다
조그만 가게마다 이쁜 물건이 많기도 하고
날씨는 너무 덥지만 한번 씩 부는 바람은 시원해 한여름 여행이래도 할만 했다
일본적인 냄새의 일본 가방인데 ~~하루에 몇개 팔리기나 할까 ~
다른 곳 둘러 보다 놓친 신랑을 발견했다 ~~
뭘 파는 가게 인지 모르겠다
어느 시골 장터 보다 더 너절해 보이는 상점 ~~그러나 일본은 어딜 가도 참 깨끗하다
유후인 거리
태재부 천만궁
학문의 신을 모신다고 함
일본의 많은 신사 앞에는 이런 일주문이 있다
붉은 일주문이 많은데 이곳에는 시멘트 색 이다
유명했던 시인이자 학자이며, 철학자였던 菅原道眞(스가와라노 미치자네, 845~903) 를
학문의 신으로 모신 신사
기모노를 입은 일본 아지매들이 많이 오심
인근 에서 다도회를 마치고 오셨다고들 함
참배
축제를 앞두고 얼음으로 짐승 조각품을 만들어 났다
일본식 신사 건물인가
우리나라 처럼 고운 색이 없는 단청
신사의 종
신사 입구의 청동 동물 조각상
참 황당한 이야기로
뿔을 만지면 머리가 좋아진다고 한단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만졌는지 색깔이 다르다
태재부 천만궁 정문 앞길의 기념품 가게들
일본은 가는곳 마다 별로 크지 않은 작은 가게들이 많더라
모시발로 입구문을 살짝 막은 어느 찻집 ~`
자잘한 가게들의 자잘한 물건들을 살펴 보는 것이 자잘한 즐거움을 준다
유명하다는 찹쌀 호떡을 한개씩 사먹은 외엔 별로 살것도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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