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언제나 주님과

믿는 자의 즐거움 ~~`가정 교회 세미나

우리 교회는 가정 교회를 모토로  평신도 모두가 사역자임을 배웁니다

그러다 보니  주님께서 우리 교회에 크신 축복을 주시어

 주변의 믿지 않는 분들이, 주님을 알게 되었고

 또 믿음에 연약한 저희들이 교회를 통해 하나님을 경험하며

자원 하거나, 맡겨 지거나에 상관없이 주님의 일에 쓰임을 받게 됩니다

 

 제 274차 가정 교회 세미나가 저희 교회에서 있었습니다

 

한해에 여러번 가정교회 세미나가 전국  여러 교회에서 개최되고 있답니다

이 시대에 초대 교회의 믿음의 역사처럼 내 가정을 오픈해서 이웃을 청해

주님을 함께 알아가며 더욱 사랑을 실천 해 가는 그런 과정들이

어쩌면 가장 더 쉬운 방법으로, 혹은 너무 어렵고 힘들 이럴땐

어떻게 이겨 내는가를 좋은 정보를 알려 주고 권해 주며 대접하는 그런 세미나랍니다

 

특별히 우리 교회기 은혜롭게 성장하고 , 우리 목사님의 성공적인 목회가 소문이나

이번에도 팔십여분의 손님들이 오시는데 여러 교회에게 기회를 주고자

한 교회에서 여덟명이 데드 라인이며 교회 홈피에 모집 공지가 나면

거의 삼분 안에 다 찰 만큼 경쟁률이 치열하지요

 

 

봄엔 평신도들이 이박삼일을

가을엔 목회자님들의 5박 6일을  목자들 가정에서 홈스테이로 섬기게 됩니다

대부분의 식사는 교회에서 하시고

목장에서는 목장 예배를 참관하며 함께 식사를 하고

그리고 주일 아침식사를 함께 하는 그 정도이니 ~`식사 대접에 대한

부담은 그리 크지 않답니다 

 

매해,매번 되풀이 되는 그 섬김이 힘들기도 하고 작은 축제가 되기도 하는

그런 행사가 되고 말았답니다 

 

이번에  저희 가정엔 처음으로 여집사님들만이  두분 오시게 되었습니다

 성함과 , 생년 월일과 , 전화 번호, 출석 하시는 교회 정보를 미리 받으니

요즈음 스마트한 인터넷, 시대며 스마트 폰 시대 ~~~금방 어떠신 분들인가

짐작 하게 되고 만나기전에 몇번의 카톡으로 어느 정도 벌써 친해진 상태가 되고 맙니다 ~~`

 

사십대 초반의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믿음에 통통 튀는 두분 집사님이  

우리 집에 울 거실에 들어서니 온  집안이 환해 집니다

침대가 있는 딸 아이 방과 , 이부자리를 깔아야 하는 딸 아이 방을

두 분이서 쓰게 되었고 이제 우린 주님 안의 한 자매며 형제니

언제라도 이곳을 방문하셔서 묵고 가셔도 된다고 그 마음이 절로 열리는 것은

주님이 주시는 것이겠지요

 

오신 두 분은 마치 투명인간처럼 목장 예배를 참관 만 하시는데

우리들 목장의 목원들이 한주 에 한번 모이면 명절날 분위기라 한주간

세상 속에서의 삶을 나누고 , 기도 제목을 나눌땐 왁자 해 집니다

 

세미나손님을 위해서,울 목장을 위해서 저녁을 뭘 장만 할까는

목녀들간의 공통 고민이 되고 서로 정보가 오고 가며

또 반찬꺼리가, 오고 가고 ,왕년의 우리 목자님 가정에서는 항상

나물꺼리 가져 가라고 연락이 옵니다 ```

그래서 이번에도 머위잎은 데쳐 쌈꺼리로 , 줄기는 까서 머위 깨탕으로

취나물을 데쳐 무치고 , 방아 잎을 넣은 부추전을 부치고 주신 나물만으로

몇 가지 반찬이 순식간에 만들어 집니다

또 젖소 목장을 경영 하시는데 그 바쁜 와중에도  이번에도 빠지지 않고

손수 만든 요플레를  한통 가득 이리터 짜리  물병으로 를 주십니다

 

나의 영원한 멘토 울  백 봉희 권사님은 교회의 온갖 모임, 일에

항상  직접 짠 우유로 신선하게 담은 요플레를 무한정 제공 합니다 ~~~대단 하지요

 

우리 목장에 속한 우리 목원들도 세미나 손님을 섬기고자

과일로, 채소로, 케익으로, 또 선물로 줄 화장품까지 사온

은혜로운 목장이 되고 말았습니다

 

꼭 참석하라고 ~~몇달째 여러가지 지친 이유로 참석치 못한 목원이 시간 맞춰

현관을 들어 섰을때  허그로 반가움을 표할때 바보 같이 전 울고 말았습니다

너무 반갑고 고마워서~~~

 

목장을 통해 하나님의 많은 역사가 이뤄지고

우리 모두가 더 하나님을 닮아가는 삶으로 바뀌며 섬김과 헌신으로 무장되어

정말 퓽성한 은혜 누리는 우리 목장 식구들이 되시길 합니다  

 

어린 자녀를 떼 놓고 , 더 잘 섬기기 위해 우리 교회를 방문해

가정교회를 통한 믿는 자의 일을 익히고 가신 은실, 소영 집사님

우린 이제  서로 사랑하며 기도로 후원하는 그런 사이 되고 말았지요

겨우 이틀이지만 가시고 나니 ~~서운해 집니다

그 곳에서  크나큰 축복의 통로가 되시길  축복 합니다

 

 

 

 

 

두주 간격으로 교회의 크나큰 행사가 이어지는것 같습니다

이주 전에 전 교인 체육대회가 구미 대학 너른 운동장에서

천 오백여 성도들이 모임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었답니다

너무 사람이  많아 청백으로 나눌수 업시 믿음,소망 사랑, 행복 의 명찰을 달고

열띤 응원전을 보냈던 모두들 아이로 돌아간듯 행복 했답니다

 

몸 빠르고 , 발 빠른 목원들의 맹 활약으로  몇 경기 종목에 상을 타오고

수줍은 목자 목녀도 덩달아 신이나 즐겁게 시간을 보내었지요

아이들 초등학생때 마냥 맛난 점심 도시락 바리 바리 싸들고 가

목원들도 빠질새로 과일로, 농사지은 쌈꺼리를 푸짐히 싸 오셨고

즐겁게 믿지 않은 이웃들도 두분이나 모실수 있어 즐거웠답니다

 

교회에서도 먹고도 남을 만큼 시원스레 잘 익은 수박이 배당되고

오후엔 아이스크림이 무엇보다 많은 성도님들이 아낌 없이 낸 상품들이

큰 물품들은  행운권 추첨을 통해 , 작은 상품권들은 수시로 응원으로

열띤 경기로 눈에 두드러지는 분들이 타 갔답니다  ~~~

 

은혜롭고 ,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우리 교회가

이번 체육대회때도  그 많은 숫자가 모여도 착착 진행되는 것이 참말로 대단하지요

 

삼주 전에는 ~`목자 목녀 위로 잔치세미나가 또 경주 교원 콘도에서 있었고

아이고  교회의 크고 작은 행사가 줄이어 많은데 ~`담당으로 섬기시는

성도님들과 교회 목사님, 전도사님들의 노고가 참말로 큽니다  

 

 

               아홉시에 시작된 개회 예배때 참석한 숫자  ~~이후는 훨씬 더 많겠지요 늦게 오신 분들도 많으니까

 

 

우리 교회 150개의 목장을 섬기는 목자 목녀님과 교역자님들 부부

'언제나 주님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달간 행복 했던 기억~  (0) 2013.11.20
우리교회의 분립개척  (0) 2013.08.08
삶공부를 마치고   (0) 2013.06.07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삶  (0) 2013.04.16
스마트 폰에 보내준 누군가의 시 ~~~하루   (0) 2013.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