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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축복

한여사 마침내 보신탕도 먹다 이번에도 우리의 세프 제부의 솜씨가 실력을 발한다 모일때 마다 도 맡아 하는 음식들은 이미 정평이 나있고,사람들을 기대하게 만든다 원래는 내일 토요일 서울 작은 오래비네도 다 모일때로 정했으나 고기는 언제나 푸짐하고 넉넉하니 아내를 위해 간병하느라 지친 울 신랑 강서방에.. 더보기
작은올케 회갑잔치 스물 여덟살에 우리집 둘째며느리로 온 처자가 어느듯 결혼 33주년이 지났고, 올해 드디어 마침내 회갑 맞은 어른이 되었다 올케는 지금도 나이보다 곱지만 처자적에는 늘씬한 키와 외모로 탤런트만큼 예쁘다고들 했다 언니네 친정엄마가 언니보다도 훨씬 예뻤고 그 할머니가 엄마보다 .. 더보기
설 명절 기다리기 처음에는 설 연휴 코앞에 서울 병원에 예약되어 있어, 온 김에 아이들집에 하루씩 쉬고갈까 생각을 했었다 아이들이 어린아기 데리고 명절날 힘들게 내려 오는것도,와도 아직 내몸도 힘들고 그리고 몇번이고 병문안 올랬던 큰 오래비랑 여동생을 만날겸 탕정에도 가보고 싶다 이 참에 집.. 더보기
아주 추운 날씨 올 겨울 들어 오늘이 가장 추운날씨라고 한다 스마트 폰의 이곳 기온은 영하 2도인데 몰아치는 바람 탓에 체감 온도는 영하 8도까지 된다고 한다 오늘 아침 운동은 너무 추우니 햇살 한껏 오를 그때나 하자 그전에 일주일에 한번 열리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 금요시장을 가기 위해 .. 더보기
남편의 건강검진 십일월의 마지막 날과 십이월의 첫날을 서울에서 머물게 되었다 사연인즉은 아내의 긴 병원 치료에 24시간 간병하랴,살림하랴 노심초사 애태운 남편을 위해 딸아이가 서울 병원에 종합검진을 신청했기 때문이다 딸아이가 다니는 직장 그룹에서 연계된 검진에 가족특가를 받아 몇달전 신.. 더보기
어르신이 잘 몰라서~~ 사용하던 전기매트가 고장이 났다 남편이 침대에서 사용하던것인데,전기를 아낄려고,반쪽만 계속 사용하다보니 사용하지 않는곳은 아예 안되고,쓰던쪽도 어째 시원찮다 구입한지 오륙년정도 밖에 되지 않았는데 이렇게 금방 고장이 나고,AS 를 받을려고 하니 택배로 보내고,받는 비용과.. 더보기
아들네 ~다녀가다 한해가 가고 또 다시 한해가 시작되는 날이 이틀 연휴가 되는 올해 입니다 서울 사는 아들 내외가 내려와서 이틀을 묵었다가 돌아갔습니다 주일날이 되는 송구영신 예배와, 곧 바로 시작되는 새해 특별새벽기도회, 우리는 바쁘니, 그냥 집에서 푹 쉬라는 이야기를 아들에게 했고 의논해 .. 더보기
12월, 함께 떠난 형제 여행 올해가 가기 전에, 서천으로 여행을 한번 가요 ~~ 우리 여자들 끼리만 가는것 보다는, 남자들도 같이 가는것이 작은오래비가 12월이면 완전 정년이 되니<공무원은 상반기 정년이후 12월까지 신분 보장> 공무원 연수원에 가기 힘들지 않겠어요 라고 지지난 달 큰 올케 회갑 잔치 중에 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