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의 기쁨이 있는 시간
스마트폰이나,컴퓨터로 실시간 생중계로 동참해도
절대 가질수 없는 이 감격은 우리교회당에서
성도들과 ,담임 목사님과의 인도로 함께 드리는 예배다
그중에서도 성도들이
한 주간을 살다가 , 매 안식일을 맞아 예배를 드리는 주일예배는
세상에서 믿는이로 살면서 성도답지 못 했음을 회개시키고
말씀 속에서 내 삶의 아픔을 위로 받음을,받게 하신다
찬양과 기도속에 얻는 행복함은 얼마나 큰지요
예배 가운데 예수님의 임재를 알게되며
성령께서 함께 함을 갈망하는 시간 됩니다
벌써 몇주째,아침 여덟시에 시작하는
1부 예배만 참석하게 되었다ㅡ작은 예배실 이용
사람 많은곳을 피하라는 가급적 피해야 하는것도
또, 웬지모를 부끄러움도 있기에 그러하다
예배중에도 모자를 쓰고,마스크를 벗지 못하니
뒷편에 기둥이 있는 구석진 자리를 찾게된다
대예배당에서 드리는 2,3부 예배보다 시간은 짧다
아픈 환자가 되어,눈에 띄는 모습으로,고개숙여
예배드려도, 예배의 기쁨은 막을수 없어라
1부 예배는
부목사님들이 한주씩 돌아가면서 설교 하신다
이른 시간이니 바쁘신 분들,주일에도 출근 하는 분
2,3부에 올 형편 안되는 분들이라
계절에 따라 달라 모이는 숫자도 다르고 .,,
평소 오십명도 안됀다
성도님들중에는 1부 예배부터 3부까지
예배마다 참석하는 분들도 더러 있다
주일날 예배 드리는 날이 ,그 예배의 자리가
이렇게 그립고 감사의 시간임을 다시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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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 별 다른 직장이나,아이들도 우리손을 필요치 않고
가사일에 없거나,우리의 수고가 줄어든 나이대 ㅡ손주를 보기도 하지만
한주간에도 몇번이나 있는 교회의 우리일로 갔었으니,
매일이.한주,한달이
교회를 중심으로 내 카렌다는 넘어가고,
다이얼리는 교회의 일들로,교회에 속한 일들로
기록되던 그 평화로운 그 일상으로 얼른가고 싶다
교회가 그립다
예배당에 모여 ,내가 앉던 그 자리에 앉아서
음치중의 음치가 츨겁게 찬양을 하고
오늘도 주실 말씀에 마음 설레는 예배시간
우리 교회가,마주치면 미소로 인사하는
우리 성도님들,
청년들,참 많은 어린아이들
점심 시간에 교회 식당에서 마주치던.
교회에서 만나는 손주들 안고 어르는 집사님들
그리고 오가는 가벼운 농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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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두번째 주일은 전도회 모임있다
남편의 전도회에서도,우리 전도회에서도
통성으로 기도해 주셨다고 함에
가슴이 울컥하다
주님께 감사
성도님들께도 감사
추신
수자 권사가 텃밭에서 직접 기른
참나물, 부추 ,가죽나물,또 이름도 모르는산나물과,두릅을 봉다리 봉다리 싸서 보내싸ㅡ
또 남편친구가 두릅을
시누내외가,녹두죽,오이소박이,딸기를 가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