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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주님과

기도의 삶 공부를 마치고

팔월 마지막 주에 개강을 했고~~

십일월 셋째주에 종강을 했던 ~~ 이번에  기도의 삶 이라는 성경 공부다


한주에 한번~~이번엔 주일 오후반이다  

하루 3시간 동안의 강의를 듣고 주어진 소제목에 따라  함께 기도하고,

다짐했던 기도의 삶  13주 모든 수업을 마쳤다


마치 대학생이나 된듯 강의 시간에 맞춰  교실을 찾고 ,

오다보니  아는 분들도 더러 있어 가볍게 장난도 치며 11기라 서른여명의 성도들과 함께 한다

장로님들도 세분이나 계시고, 부부가 함께 하는 가정도 다섯 가정이나 된다<엄청난 잉꼬들이라>

아는분도, 모르는 분도 여럿 계시는데 ~~다행히 나보다 나이 많은 분도 있고

울 전도회원도 있다 ``젊은 사람들이 공부를 많이 할려고 한다 대체로


시작부터, 깐깐해 보이는 목사님께서 ~~빡시게 하실꺼라고 한다

한주간 동안 해온 경건의 숙제를 체크해서 내고,<  생활 과제로

새벽기도를 주  2회, 3회, 4회로 점차 늘려야 한다

화요 중보기도 모임, 수요 기도회 필참, 매일 성경 하루 3장, QT주 7회

매주 1개의 암송~~도합 12개 ~~`시작부터 겁낼 만치 빡빡하다


매주 지구촌 이동원 목사님의 중보기도 사역론으로 1과씩 공부를 한다  

필독서인 이규현 목사님의 가장 위대한 일 기도를 2과씩 읽고 요약해 오는것이 숙제이다

매주 두명씩 요약 발표를 하며, 다른 사람들은 그 숙제를 메일로 보내거나

복사해 오는데, 나는 이번에도 깨끗하게 노트 정리를 해서 낸다 ``


도널드 휘트니의 오늘부터 다시 기도라는 책을 읽고 독후감을 기간 안에 내야 한다

이 모든것에 항목마다 점수가 배점되어 60점 이상이 되어야 졸업을 한다고 한다

출석 점수가 50점이나 되니 개근은 필수이다 ~~~


첫날 오리엔 테이션에 왜 기도의 삶을 신청 했는가

내가 생각하는 기도란 무엇인가

기도의 삶 공부 주에 기도제목은 ? 


한사람씩 강대상 앞으로 나가 말하는데. 교사, 교수는 그렇다 쳐도

모든 분들이 어찌 그렇게 조리있게 이야기를 잘도 하는지 ~`에고 절로 주눅이 든다



그렇게 기도의 삶 공부는 시작 되었고, 우리들의 강사 강 부목사님의 수업이 참 재미있다

 13주의수업은~~

우리는 그렇게 주일 대표 기도문을 썼고

모세의 팔을 올린 아론과, 훌이 되어 기도의 동역자가 되기도 했으며

엘리야와  종 게하시가 되어 기도하는 법

기도 실습으로 일명 여리고 기도 작전이라고 한 일

조원이랑 팀을 이뤄 참으로 우상이 판을 치는 거리를 골목을 걷는

우리의 기도가 필요한곳, 꼭 해야 할 것임을 알게 되었다

아픈 사람을 조별로 함께 심방하여 기도하고 위로하는 체험으로 다녀왔다

매 수업마다  

나라와 교회를 위해 더욱 기도의 지경을 넓혀야 함을 깨닫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가평의 필그림 하우스로 천로역정 세미나를 다녀오기도 했다

에고 얼마나 멀고 먼지 ``집에서 새벽 6시 20분~`어두울때 나와

저녁 8시가 되어서야 집에 돌아갔었다 ~~멀미에 추위에 ~~

그래도 필그림 하우스에서의 세미나는 감동이었다


그리고 마지막 ~~어제 주일 마지막 수업이 있었다


기도의 삶 공부중에 이뤄진 나의 기도제목

이제 수업이 끝난 뒤에도 숙제처럼 해온 경건생활을 어떻게 할것인가를

한 사람씩 돌아가면서 발표를 했다

좀 길어진다 싶으면 목사님께서 스마트 폰의 징소리를 내고



13주동안 함께 수업을 하며 , 많이 친해진 탓인지, 아니면 이제 수업이 끝난 탓인지

모든분들이 얼굴이 환하게 밝고 여유 롭다

누군가가 사온 떡 케익에 초를 밝히고, 또 함께 공부하며 아픈 아내를 위해 함께

기도해줌이 고맙다고사온 간식이 푸짐하게  많기도 하다


 

이렇게 13주 동안 함께 울고 , 함께 다짐하던 기도의 삶 공부를 마쳤다

어떤 분은 다음기에 또 신청을 한다고 했고

지금 마치는 이때의 마음처럼, 순간순간 가졌던 다짐처럼

더욱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 되어 소망을 가지고 이 땅을 살아 나가야 겠다

기도의 자리를 더욱  사모하는 마음 되게 하소서


필그림 하우스 <순례자의 집>






날씨는 맵고, 정해진 세미나 시간 한시간 30분 동안 천로역정 코스를 돌며 전도사님의 강의를 듣는다







주일반 , 목요반 ~~함께 갔다




13주 동안 명 강의를 해 주신 우리 강민철 부목사님 ~~감사 합니다



마지막 수업날 ~~의자를 탁자를 중심으로 둥글게 둘러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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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에서는 대부분의 성도들이 해야하는 성경 공부가 있다

수업기간은 13주이며 상반기, 하반기 일년에 두번씩 있다  


11개의 삶 시리즈 성경 공부가 있는데 이번 공부로 인해 나는 

이제 졸업패가 아홉개가 된다 ~~한 과목은 두번을 들었다 <강사는 다르고>

남은 수업은 부부가 함께 해야 할 부부의 삶과, 나중 새로 개설된 부모의 삶이 있다


남교회 성도들은 의무적의로 이 세개의 수업을 들어야 한다

생명의 삶,새로운 삶, 경건의 삶을 차례로 공부를 한 다음에<55세 이상은 암기, 숙제를 면해줌>


목적의 삶, 제자의 삶, 경험의 삶, 확신의 삶, 말씀의 삶, 기도의 삶이 있는데

매 공부가 가르치시는 강사진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부목사님, 장로님, 권사님, 전도사님>

주일 오후반, 야간반, 목요반으로 한 강좌에 따라 여러반이 있기도 해 인기 선생도 생긴다


온 교인의 필수 첫번째는 생명의 삶을 담임 목사님이랑 수업을 한다

맨 처음 신앙 생활을 하면서 왜 성경을 믿으며, 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배우는데

정말이지 울 목사님의 명강의와 수업이 재미 있음은 최고다 ~~

성경 요약과, 암송, 생활 과제, 기도문, 금식등 빡빡한 일정이고 긴장을 해야한다

그런데 이 공부 중에 우리들 영적으로 성장이 되고, 기도응답이 나오며

기쁜 간증이 줄을 잊기도 한다 ~~


마지막 수업에 시험을 치르고 , 우등생이 있고 ~`

그 자리에 들기 위해 필사적으로 공부 하기도 했다~~~물론 끼지도 못했다 ㅎㅎ

삶 시리즈 공부중에는 교회 운동 시설도 사용금지이고,


암송과 , 숙제가 적은 강좌를 찾아 가기도 하고, 교수진에 따라

숙제가 빡빡하거나, 조금 수월한 곳도 있지만 ~~역시 공부란 빡빡해야 하게 마련

무엇보다 , 공부로 자리매김 하는 것이 아닌

배움이 우리 삶에 실전으로 옮겨져 궁극적으로 우리들이 더 변화되어

하나님의 사람으로 바뀌어야 하는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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