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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여행/경상,전라,충청,제주

두번이나 걸었던,행남 해안 산책도로


울릉도의 백미는 행남 해안도로가 최고일듯 하다

이박 삼일을 머무는 동안에, 이곳은 자유 일정으로 다닐수 있는 곳으로

도동리에 있는 해안 산책도로이다


마을 입구에 커다란 살구 나무가 있어 행남이라고 이름 지었다고 한다

태고의 화산 암벽을 따라 자연이 빚어낸 천연 동굴과, 인간이 만든 다리들

그 아래 울릉도의 에메랄드빛 파도가 시원스럽게 부딪친다 <백과사전 펌>


저동항 쪽으로 난 길은 제법 길어서 왕복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데

이곳이 너무 좋아서 우리는 첫째날, 둘째날, 돌아오는 날까지

이쪽 저쪽 길들을 두차례나 걷다가 왔다


이길을 건너면서 바라다 보는 울릉도의 아름다움은 영화에서 본

불루 라군이었던가 ~~~그 아름다운 바다를 연상케 한다


예전에는 사람들이 가 볼수 없고 그저 바라다 보기만 했을

해안 암벽아래로 길이나고,다리가 놓이면서 ,

이렇게 아름다운 산책길이 되었으니  참말로 감사 하구나

한국의 걷고 싶은 길에 열두번도 더 추천하고 싶다






 

 

 


 

 

 

 

 

 


 

 

 

 

 

 

 





 




 

 

 

 

 

 

 

 

 

 

 

 

 

 


 

 

 

도동항 오른쪽편으로 걸을 수 있는 산책길에서, 울릉도의 회를 맛보고 가야지 않나로

다섯사람이 한 두젓갈에 금방 없어질 생선회를 육지랑은 비교할수 없이  거금을 주고 먹었다

그것이 아쉬워 포항에서 죽도 시장에 들러 배를 두드리고 생선회를 먹고 돌아왔다

 



 


 미소가 참으로 곱다

함께 나이들어 가는 우리의 벗들 ~



 




 


 

 

 


 





 





울릉도 세쨋날

육지로 돌아가는 배는오후 세시 반, 점심을 먹고 나서도 아직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

다시 도동항 오른쪽편 길을 한번 더 걷자고 ~~이쪽으로 가는 길은 금방 끝이다

그라니  지금 부터는 우리를 모습을 울릉도에  담아 보자 ~~~확실한 모습으로 함 담아보자라꼬




이름하여 울릉도 방문 , 수선화 모델 사진  촬영대회

중년의 아낙들만으로, 무게 잡으며 조신하기는 틀렸다 ~`평소랑 달리

왁자지껄 이렇게 웃고 떠들고 노는 모습은 친구들이랑 오기에 가능하다

어쩌다 지나가는  부부들은 대부분 근엄하게 말도 없이 지나가기 마련이다 , ~~

다섯명이 제각기 다른 모습으로 혼자 ,두세명이나, 또는 우리 모두  다 함께

이다음에 기억될  울릉도의 추억 속에 담겨지는 순간이다

 

 

 

 모델 ~~1

 

 


 

 모델 2

 

 


 



모델 3




 

 

 

 


 

 

모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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