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음에 주님이 주신 꿈이 있죠
어여쁘고 소중한 멋진 나의 꿈
세상 그 무엇가도 비교할 수 없는
아름다운 이 꿈은 주님 주신 것
하나님 우리 마음을 채워 주세요
사랑으로 우리 마음을
하나님 우리 꿈을 지켜 주세요
주님 기뻐 하시는 길 걷도록
모든 만물 지으신 여호와 우리 하나님
주의 이름 영원히 소리 높여 찬양해요
하나님 우리 마음을 채워 주세요
사랑으로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 우리 꿈을 지켜 주세요
주님 기뻐 하시는 길 걷도록
며칠 째 퇴근 하고 돌아 온 울 서방은
내 스마트 폰을 가지고 안방으로 들어가 혼자 음악에 맞춰 열심히 춤 연습 중이다
위로 팔을 올리고 , 옆으로 돌고 `` 둥글게 하트를 만들고오 ~~
일년에 한번 있는 초원 주관 수요 예배때 공연을 위해 워십 연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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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해가 바뀌면서 여섯개의 목장이 장로님을 초원지기로 모시는
초원이 재 구성 된다 -지금 우리 교회는 스물 네분의 장로님이 계신다
그 초원이 어느 수요 예배를 한주 주관 하게 되는데 성악, 악기,꽁트 등
각 초원마다 열심히 준비하여 은혜롭게 예배를 드리는 데 벌써 올해로 아홉해나 된다
우리 목장이 속한 초원 발표는 올해도 새해 첫달 두 번째 마지막 주로 잡혀져었는데
목자 목녀가 우선적으로 참여 하는데 여러 의견 분분 했지만
연습 시간 부족하다는 이유로 간단하게 하자고 한다
간단히 하자고 해도 재능있는 분들은 항상 있기 마련이라서 성심껏 준비로 이야기는 마무리 되고
매번 그렇지만 가무에 소질 없는 나는 이 발표회를 겁내며, 힘들어 한다
애초 계획보다 한주가 연기되어 이월 첫주에 올리게 될 초원 특순은
아름다운 찬양과 경쾌한 리듬의 은혜로운 복음송에 맞춰 선 보일 워십이다
워십이란 찬양과 경배를 우리 온 몸과 마음으로 표현하여 주님께 드리는 것이라고 한다
주로 여자와 어린 아이들의 주 무대 워십을
나이든 장로님도, 머리가 히끗한 집사님의 어둔한 동작에 누군가는
감사했다는 분들도, 보기 힘들다고들 하기도 하지만
준비하는 과정들은 모여서 왁자하게 한마음으로 흥겹게 준비하는 중이다
같은교회라도 나이다 차이 많이 나고 , 사는 곳 달라 서로 잘 몰랐던 이들도
이 초원 예배를 준비하면서 서로 친밀해 진다
사십대 초반, 중반, 오십대 초반, 중반 , 이제 육십을 넘긴 울 서방까지
주님안에서 모두가 한형제 임을 느끼는 순간이기도 하다
우리 마음에 주님이 주신 꿈이 있죠
어여쁘고 소중한 멋진 나의 꿈
세상 그 무엇가도 비교할 수 없는
아름다운 이 꿈은 주님 주신 것
우리 교회에 워십 선생님이 있음이 감사 하다
좋은 곡을 선정해 다른 초원에 속해 있지만 기꺼운 마음으로 매번 시간을 내어
가르치는 집사님이 참으로 귀하다
편안하고 쉽게 전심을 다해 가르쳐도, 대저 가르침이란 빨리 습득하는 사람도 있고
늦게 깨치는 경우가 있는데 어느 누구 감정 상하지 않게 차분히 잘도 알려 준다
동작이 틀리고 어설퍼도 우리의 마음을 보시는 주님께 드리는 나의 찬양이라고
잘하고 , 못하고가 아니라 참여가 의의가 크다고 하는데 그땐 난 고개를 돌려 못 본척 한다
출장으로 먼길 떠날 집사님과 평소 무대에 공포감 있는 연습기간 중
서울 출타와 발목이 아프다는 핑게로 통사정을 해 이번에도 빠지게 되어 나는 한숨 돌린다 휴~
대신 방송실에서 속성으로 배워 음악이 끊어지지 않게 다시 올려 주곤 한다
스스로가 조금은 한심 스럽기도 하고 ~
하나님 우리 마음을 채워 주세요
사랑으로 우리 마음을 ~~~
하나님 우리 꿈을 지켜 주세요
주님 기뻐 하시는 길 걷도록
발표 날짜가 확정 되고 난 뒤 주일 오후에 4번, 수요 예 배후 2번정도 그것만으론
다 연습이 부족하다고 모든 동작을 스마트 폰으로 찍어서 그 동영상을 초원 밴드로 보내 주었었다
각자의 밴드를 보고 집에서 따로 연습해 오니 매번 만날 만날 때 마다
젊은 분들은 정말이지 하는 모습도 이쁘고 실력은 일취 월장해 있다
아직도 투지폰을 고수 하는 울 서방은 퇴근 후내꺼로 봐야 하는데 날짜가 임박해 오니 걱정 되나 보다
이틀이나 연 달아 내가 텔레비젼 볼때 방안에서한참씩 연습을 한다
낼 모레가 환갑인 ``아이들 눈에는 할아버지로 보일 서방이
젊을 적에도 관심도 없던 예배를 위한 워십 연습을 한다
아름다운 찬양 곡조에 맞춰 즐겁게 몸을 흔든다 ~~
이 모습이 , 이러한 울 서방이 얼마나 귀해 보이는지 ```
우리 교회가 아름답게 성장하는 이면에 이렇게 기쁜 마음으로 섬기는 많은 이들이
있기 때문일것 이다 ~~나 같은 사람만 있음 절대 안돼지여 ㅎㅎ
찬양은 연습이 없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은 그 자체 잘 하기 위해 부를 적에도, 그순간에도
저 높이 `주님을 찬양 합니다
우리 가슴에 성령으로 채워져 경배 하며 나아 갑니다
하나님 우리 마음을 지켜 주세요
주님 기뻐 하는 길 가도록 ~~~~~~~`
연습 때
2월 5일 수요 에베 워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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