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한 주간은 우리 교회의 특별 새벽기도회가 열리고 있다
한해를 시작 하는 첫 주일을 보낸 후 갖는 한 주간을 특별 새벽 기도회로 갖는것은
우리 교회의 전통이라고 할 수 있다
새해를 맞으며 우리들 세상 속으로 나태해진 마음을 다지며
평소 기도 생활에 게을렀던 우리들이 다시금 마음을 재 정비 하는 시간이 된다
전 교인이 다섯명씩 짝을 이룬 오겹줄로 묶어 삶을 나누고
우선적으로 기도가 필요한 이를 위해 함께 중보기도를 하는
이 모든 과정들이 새해를 맞는 우리들이 설레며 기다리는 귀한 시간이 된다
생각 해 보라
너른 교회당을 빈 자리 없이 꽉 메운 많은 예수님의 사랑에 힘 입는 성도님들
초등학생,그 보다 더 어린 유치원생들도, 청소년, 직장에 나가야 할 남자 분들도 빠짐 없이 ~`오시더라
세수도 하지 않은 채 새벽 잠을 깬 생얼을 마후라로 둘둘 감고 오는 모습들이 아름답게 느껴진다
화장 하지 않아도,꾸미지 않아도 귀하게 느껴지는 유일한 시간이 새벽 기도회 시간이 아닐까 ~
그래도 밝은 인사 주고 받으며 추울세라 꼭꼭 싸매고 얼른 얼른 오겹줄을 찾아 제자리로 걸어간다
오늘은 그 특별새벽 기도의 넷째날 못사님의 말씀이 재미있고도 유익해 우선 올린다
자존감이란 무엇인가 ?
자아 존중감이라고 말할 수 있다
내가 나를 생각 하는 것 ,나는 이런 사람이다
자존감은 -내가 나를 바라 보는 것에 맞추고
자존심은 -남이 나를 보는 것에 맞추어 진다라고
자존감의 평가 기준의 일곱 가지는 이렇다고 하신다
1 외모
2 소유하고 있는 재산
3 사회적인 지위
4 파워
5 그동안 살아 오면서 해낸 업적
6 사람들에 대한 인기
7 학력
그래서 목사님 께선 오겹줄의 나눔 중에 내가 생각하는 나의 자존감은 어느 정도인가를
이야기하고, 가장 최근에 자존심이 상한것을 이야기 해 보라고 팁을 주셨다
그러나 크리스찬은 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 하는 가 보다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보시는 가에 중점을 둬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들을 이렇게 말씀 하셨다
요한 복음 장 12절
영접 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사야 43장 4절
내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며 내가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네 대신 사람들을 내어 주며 백성들이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
세상에서 최고 소중한 사람을 딱 한 자로 표시하면 ----나
두 글자로 표현하면 ---또 나
세 글자로 표현하면 ------역시 나
네 글자로 표시하면 -------그래도 나
다섯 글자로 표현하면 -----------다시봐도 나
여섯 글자로 표현하면 -----------아무리 봐도 나
일곱 글자로 표현하면 _____________뭐니뭐니 해도 나
여덟글자로 표현하면 ___________축복의 주인공인 나
'너는 너를 어떻게 생각하던지 내눈에는 정말 보배로운 존재다 귀하고 귀한 사람이다'
하나님이 왜 이렇게 말씀하실까요?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 나를 , 우리를 창조하신 분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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