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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주님과

제천으로 ~~~기차 여행 ~~~

주님

우리에게 화창한 날씨와 함께 나설 수 있는 시간 허락하시니 감사 합니다

 

 

사랑하는 구미 남교회 가족 여러분

 

지금 우리는 기차를 타고 제천으로  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구미를  출발역으로  오늘

우리들  목적지인 제천을 향해 달려 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햇살 쏟아지는 이른 아침에

설레임과 참여 한다는 마음으로 단장하고  달려 나오게 하는 것도

우리들에게 안겨 주신 목자 목녀의 삶이

하나님께 드리는 순종이 밑받침이 되어 있기에 더욱 그러한가 봅니다

 

 

때론 그것들이 우리 어깨를 무겁게 할 때도 있고

풀리지 않는 매듭처럼 안타카울 때가 또 얼마나 많았는지요

그렇지만 앞서  먼저 섬기는 그 자리에서 우릴 사랑하며 베풀어 주시는

초원 지기님들의 그 사랑이 크고, 부족한 저희들을 목자님, 목녀님이라 더 섬겨주시는

가족 같은 목원들이 함께 있기에 ~~`목장 예배는 기쁨입니다

 

무엇보다 은혜롭게 성장되어 가는 우리 교회에서

우리의 영적 지도자인 목사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따르다 보면

우리들  모두  이 자리가 , 영광스런 주님의 사업에

우리도 쓰임 받는 다는 것에 기쁨으로 자리 하는것을

깨닫게 하곤 하는것 ~~우리 모두 다 그런것``` 맞지 않는 가요  

 

차창 밖으로 푸른 계절이 펼쳐져 보입니다

멀리 보이는 산이 밀려 나는 듯 가까워져 보이고, ,

 또 저길 지나가면 어느 동네가 나올까하는

어릴적 수학 여행가는 마음으로 기차를 타고 갑니다  

 

초원을 중심으로 자리 배치가 되어 앉아 갑니다

젊은 목장 새내기 분들, 긴 세월 목장을 섬기신 분들 ,

그리고 이 다음 세대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청년 목자님들

목장 몇년 차 ~`몇년차 ~~~또 어느 어느 초원 이야기들

 

남에서 서북쪽을 향해 달려가는 기차 안에서 오늘 우리는 얼마나 웃을까요

그곳 제천에 도착하면 시간마다 짜여진 일정이 또 뭘까 기대해 봅니다

 

 

해마다 더욱 빨라지는 더운 여름으로 이맘 때 피어 오를

빨간 넝쿨 장미도 지고 말았고

오늘도 어쩜 너무 덥고 뜨거운 하루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모자랑 , 양산 준비 해 오셨지요 `

 

아무쪼록 오늘 하루 ~~사랑으로 짜인 이 하루로

목장에서의 기쁨은 더욱 차곡이 챙겨 두시고 ~~`힘들고 어려웠던 일들은

청풍 에 바람같이 날려 더욱 가벼워진 마음으로  돌아가길 바래봅니다

 

믿음으로 살고자 애썼지만  가끔은 지치던  우리들이 하루치의 나들이가

요즘 유행하는 이야기처럼 충만한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올 한해 동안도 주님께서 부어 주실 성령을 기대하며

더 낮아진 마음으로 , 더욱 진실어린 마음으로 우리들 목원들을

사랑하며, 믿지 않는 영혼들을 위한 축복의 통로가 되는

우리들 목장이 되기를 기대 합니다

 

 

청풍 명월의 아름다운 고장 제천으로

세번씩이나 사전 답사와, 여러모로 섬겨주신 담당 부서님들 고맙습니다   

이렇게 기발한 우리들 만의 기차여행으로 ~~목자 목녀의 재 충전 여행을 갈수 있게

지혜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올립니다 ~~

 

 

갔다 오고 난 후의 여행 이야기만 써 왔는데

교회에서 가는 기차 여행에서 출발 `~후 나래이션으로 들려줄

이야기를 떠 달래는 장로님의 요청을 거절 할 수가 없어 ~~한번 써 보게 되었다

 

~목자 , 목녀 격려 여행으로 기차 여행을 갔다 옴

출발 할때 목사님의 기도가 있은 후 나레이션으로  어느 목소리 좋은 분이  낭독한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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