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물언니
고난 주간이라 신실한 주위 분들은 금식을 하시기도
새벽기도에 더욱 부지런히 가시기도 하는데
한끼만 늦어도 허기져 도저히 쉴수 없어 오늘저녁도 수북히 먹고~~그윽
밤늦도록 뭘하는지~` 도저히 깰수 없어 마냥 쉬고 있는 새벽 기도회랑..
그냥 평안함만 누리고 있답니다
아참 ~~~
새로 성경 쓰기를 시작 했답니다
우리 교회 여전도회일년 행사중 성경쓰기가 있긴 한데
기간 안에 다 쓸 자신이 없어 그냥 집에 있던 대학 노트에
마태 복음부터 시작 했습니다
정말 그냥 읽어 나가는 것 보다 글자로 서 보니 더욱 새록이
말씀이 다가오는것 같아 즐거운 중이었거든요
근데 우연히 들른 집사님댁에서 다 써 제본까지 한 두터운 필사본을 보니
정말 귀하게 남겨 줄수 있는 선물이 될것 같아 욕심이 생겼답니다
고맙게도 인근 교회의 인쇄소 집사님이 조금 오래지만 남은 것이라고
용지를 그냥 주셔서 아주 감사햇었고요
그래서 마가복음까지 나간 대학 노트를 두고
새로 시작 했습니다
얼른 마가 복음까지 다 쓰고 차분히 써보자고
남편이 새 펜까지 사주며 격려해주고~~~~
근데 근데 글씨가 이쁘게 써지질 않아 오늘도 파지를 넉장이나 냈답니다
욕심이 앞섰는가요~~
학창시절에 노트 필기에 언제나 칭찬을 받아
깨끗하게 써내려감이 은근한 기쁨이엇는데~~~
아마도 그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은 많이 웃으실것 같네요~~~
손가락도 알알 하고!~~~~
<.......집사님이 제법 넉넉하게 주셨고 가늠을 할줄 모른 제가 좀더 주셔요 ~~
라고 해 두사람이 쓸 량이 된다고 하네요
남편도 써 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나 봐요
그래서 성경 한권을 다 써 저는 울 명이 남편은 울 정이를 주기로 하였습니다
주신 집사님께 너무 감사해롤 케잌을 사들고 인사차 다녀왔답니다.......>
울 교회에서 생명의 삶 공부를 시리즈로 한다고 지난번 말씀 드렸죠
삶 시리즈에서 한 과를 은혜속에 마쳤고
지금은 새로운 삶에 대해서 말씀을 깨닫는데 조금 어려워도
즐겁답니다
막연히 하나님에 대해 복을 주십사고 하는것보다
참으로 진리를 익혀 나가는게 ,또한 뭔가를 배운다는게
그 뭔가가로 기도의 중요성이란든가,전도의 필요성을 ...
날마다 유레카..유레카 하고 외쳐야 할것 같아요
우리 부 목사님이 강의 하시는데
간혹 졸립다는 집사님도 계시지만 ..교수법은 저하곤 너무 딱 맞아요...
아 그런 만큼 저의 믿음도 자라났으면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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