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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주님과

2005년 새해 특별새벽기도

새벽 기도를 다녀와서

 

 

핸드폰 알람신호는 오차없이 정확하게
울려 줄텐데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부담감에 여러번 깨곤 했다

새해들어 한주일을 특별 새벽기도회를 하니
새벽에 도우시는 하느님을 만나고자 게으른 내가 결심을 했다
한주일만이라도 꼭 참석해 야지 하고.......

부지런한 신문은 벌써 도착 하였고
아직도 컴컴하기만 한 시간에 집을 나선다
조심 조심 건넌길을 가듯 운전을 한다
새벽 네시 사십삼분 오가는 차들이 별로 없으니
평소의 절반인 꼭 12분정도 걸리니 교회 도착

은혜가 충만한 우리교회를 원하는 이 많아서인가
아래 위층을 꽉매운 수많은 성도님들
꼬맹이들 초딩,중딩 그리고 청년들
모두들 세수조차 하지 않는 머리도 채 빗지 않은 모습들이
왜그리 아름다운지~~~~~~~~
잠긴 음성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귀한 말씀을 듣고...저마다의 기도 제목으로 통성기도를 올리고
아 새벽에 나와 만나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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