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리펄스 베이 ~~~해수욕장
그 유명한 야경을 비가 오는 바람에 놓치고 말았다
7,28~29 한밤중에 집을 나섰다 새벽 세시가 조금 못된 아직 채 끝나지 않은 어젯밤과 시간상 날짜는 바뀌어도 아직 시작하지 않은 오늘속에서 들뜬 마음에 잠을 설친것도 아랑곳 없이 머리도 몸도 맑고 상쾌하다... 선교지를 향해 첫발을 내 딛으며 전세버스에 몸을 싣고 차는 어두운 거리를 달리기 시작했다 잠이 든듯 몽롱한듯 가운데 중간에 한번 쉼없이 쏟아지는 빗속을 뚫고 ~공항에 도착했다 잡다한 수속을 거친뒤 홍콩항공인 비행기에 올랐다 경비 절감 차원차 홍콩을 돌아 인도네시아로 가는 노선이다 곁들여 가질수 있는 문화체험을 비행기를 타는순간 시작된다 우리말이 잘 안돼는 홍콩 여승무원과 입맛 다른 기내음식들 또 대만공항에서 한시간 경유라 완행비행기네라고 웃기도 하고 그 시간 동안 면세점을 얼쩡거리며 이러면 대만땅도 밟아본 것이네~하고 ~~두시간은 갔을까~ 말로만 듣던 홍콩 ~`어릴적 부터 너무 귀에 익은 지명 홍콩 260개라는 여러섬들로 모인것중 홍콩섬이 대표 지명으로 불리워 진다 홍콩 첵랍콕 공항에 도착 했다 세계적인 공항이라 그런가 차암 너르기도 하다 지난 99년간 영국령 홍콩이었다가 중국으러 반환 돼었는데 전인구의 90%가 중국인이라고 해도 유럽냄새가 물씬 풍긴다 공항서 시내까지 오는 동안 차창체험으로 느껴 보는 홍콩은 높은 인구 밀도로 고층빌딩이 곳곳에 산처럼 세워져 있고 거의 공포 수준인 교툥체증이라든가~~~~ 홍콩과 구룡반도를 연결하는 미국 금문교 본떠 만들었다는 멋진 다리~~~~~ 우리나라 부산에도 등장 할것이라는 세계몇몇 나라에 있다는 대중 교통인 이층버스는 한번쯤 타보고 싶었다~~ 맨 먼저 우리가 안내되어 본 곳은 바다와 산과 다른데서 수입한 모래>
길위쪽의 높은 빌딩과 어우러져 리펄스 만이 홍콩 최고의 해수욕장이라는데 어찌 내눈엔 우리나라 해운대가,경포대가 더 멋진지 모르겠네 부부가 ,몇사람씩 사진 찍는 도중에 ,혹은 가는 빗방울이 오락가락 한다 차를 타고 중턱까지 오른 빅토리아 피크는 유명한 전망대이다 고층 빌딩이 숲을 이룬 중심 지구와 빅토리아 항, 구룡반도까지 한눈에 전망할 수 있으며 특히 밤의 아름다움이 세계3대 야경중의 하나라고 한단다~~ <영국 비비씨 선정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곳 50중 하나>, 탬플 스트리프 야시장에선 쏟아지는 비와 또 별로 살만한 것도 없어 기웃거렸고 유명한 연인의 거리는 갔다 왔던가 어쨌나~
주님 안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물가 비싼 홍콩에서 콘도처럼 하루를 쉬고 식사도 할 수있게 장소를 제공해준 홍콩제일교회서 여행 첫날의 짐을 풀었다 밤새 지붕을 두드리는 세찬 빗소리가 들려도 여섯명 ,일곱명씩 몇개의 방에 나뉘어 교회안에서는 서로가 잘 몰랐을 텐데 요런 조런 이야기로 도란대다가 언제 그만 사르르 홍콩은 덥고 습도가 높아 에어콘과,제습기가 필수라나 담날 라면을 끓여 김치랑 밥말아 먹고~` 시간상 이른 일정으로 알려진 유명한 곳들도 세세이 볼 시간 없고 , 아직 개장하지 않은 곳도 있지만 무엇보다 또 쉬임없이 쏟아지는 내리는 비는, 연인들의 거리같은 걷는 곳은 포기한채 쇼핑센타에서 세계적인 명품을 눈요기 실컷 했다~`만져도 보고.. 그래도 한가지라도 더 보여줄라는 미셀 <엄집사님 영어이름>덕분에 설명은 많이 들었는데 바로 메모하지 못해 지금은 기억도 아슴한곳도 있고 그중 금붕어 시장과 ,<몇군데만 문열어 놓았고 그저 덤덤히 보다~> 예전 공항과 <94년 이전 이용하던~~~지금은 쇼핑지대~ 집 한채 값이 엄청나다는 고급 아파트가 있는 주택지를 둘러 보았다~~ 우리 집에 화분에 곱게 가꾸는 식물들이 여기는 거리 조경용으로 가는 곳곳 볼수 있다 우리교회와의 짧은 인연으로 여러모로 수고해주신 권익기 엘지 부장님 ~ 엄미연 가이드 집사님 받은 사랑이 참 감사 합니다
홍콩 전망대에서 바라본 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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