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사역 하시는 배필규 목사님이
내년 초에 있을 선교대회를 앞두고 한달 기한으로 한국에 오셨습니다
그 기간 여러 가지로 바쁘실텐데
우리 브라질 목장 예배 날짜에 맞춰 오시게 되었고
한국적인 음식으로 대접을 하고, 또 오신 김에 이곳을
잠깐이나마 둘러보게 하실곳은 어디가 좋을까 ~``기쁘게 기다려었다
우리 브라질 목장은 13년째 목사님의 선교지를 기도와 물질로 후원하며
삼년전에 한국 방문때 우리브라질 목장 가족이 이미 한번 만난적이 있다
그때 다녀 가신 이후 매일 QT하신 성경 말씀을 브라질 목장 단톡방에
올려 주시고 있다
매일 받는 그 말씀을 통해 우리들 영혼에 일깨움을 주고
우리는 그 단톡방에서 안부를 묻고 멀리서도 가까움을 느끼곤 한다
그러다 보니 한국에 나오신다는 소식에 모두들 기다렸었고
올해는 내가 아팠고 아직도 항암 부작용으로 행동이 어둔하다 보니 ,
목원이신 김영진, 정권사님 가정이 자원하여 하룻밤 모시게 되었다
왼쪽 안경 쓰신 분이 배필규 선교사님 이시다
다 모였을때 , 셀카로 기념 촬영
브라질 선교지 이야기를 듣는다
선교사님은 가는 선교사
우리는 후방에서 지원하는 보내는 선교사이시며
하나님의 사업에 함께 동역하는 동역자이며 ~~하나님과 함께 연합하는 곳에
역사가 일어난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듯이 브라질을 사랑하시고 계십니다라고
지금 여러 가지로 치안, 경제, 국민성, 등등 어려움이 많아도 그렇다시며
브라질을 참 많이 사랑하시는 선교사님의 사역에 큰 열매가 맺기를 다시 기도 드린다
선교사님의 방문으로 잘 참석치 못하는 이쁜이 집사님도 오셨고
개인적으로도 질병과, 투병중에 지쳤는데, 머나먼 선교지에서도 나를 위한 기도가 있었고
우리 목원가정들의 진심어린 섬김이 참으로 감사 하다
그래서 오늘도 나는 참 행복한 하루 였다고 ~~~`
<다음날>
금오산 , 한옥집 툇마루에 햇살이 곱다
선교사님을 모시고 남자 집사들이랑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방문했다
배 필규 선교사님 아내분의 성함도 똑 같은 박정희~~박정희 선교사님이시다
'언제나 주님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 전교인 특별 새벽기도 2 (0) | 2019.01.12 |
---|---|
2019 전교인 특별 새벽기도 1 (0) | 2019.01.10 |
행복한 목장예배 (0) | 2018.07.15 |
너무 춥다가,풀린 날씨라서 (0) | 2018.01.15 |
세사모 신년모임 (0) | 2018.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