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언제나 주님과

단체 관람

 

 

 

 

금요 목장예배 대신 교회에서 전교인이 모여

영화를 보게 되었다

 

 

The miracle from heaven 라는

제목의 영화는 크리스찬인 우리들에게

언제나 우리곁에 임재하는 하나님을 다시 느끼게 하는

주님의 나라를 알게하는 감동의 영화다

 

영화의 줄거리를 인터넷에서 퍼 왔다

 

 

믿음, 그 이상의 사랑

기적은 당신 곁에 있습니다

 

사랑하는 남편, 세 딸과 함께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크리스티’.

둘째 딸 ‘애나’가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치병에 걸리게 되면서 가족은 절망에 빠진다.

병원에서는 끝내 병명을 알아내지 못한 채 치료를 포기해버리고,

희망의 끈을 놓을 수 없는 ‘크리스티’는 ‘애나’의 치료를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애나’는 집 앞 나무에 오르다 추락하는 사고까지 당하게 되고,

더 이상 희망이 보이지 않던 순간, 가족은 놀라운 기적을 경험하게 되는데…

 

절망 앞에 찾아온 희망의 기적

한 가족에게 찾아온 믿을수 없는 감동 실화-펌ㅡ

 

목사님이 미리 보시고 난 후 ,감동이 되어 몇몇 교회분들과

한번 더 보셨는데 보신 모든이 이구동성으로 좋았다라고

특별히 이 영화는 실화를 다룬것이라 감동이 클수 밖에 없다

 

목사님께서는 온 교인이 다 보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교회에서 상영하기로 하셨단다

그래서 우리들은 따로 영화관에 가지 않고 교회에서 대형 스크린으로 함께 보았다

 

어느 영화관보다 더 크고 너른 우리 예루살렘 대예배실

어느 좋은 영화관에 빠지지 않을 우리교회의 대형 스크린

그 중에서도 보기 좋은 자리에 일찌감치 가서 자리 잡았다

 

원래 영화에 취미 없는 남편도 목장예배라서 참석해야니

함께 보게 되었고,

다른 많은 교인들도 목장식구들 끼리 여기저기 몰려 앉아 본다

떠들석하던 아이들도,음료 팝콘불가 입니다라고 해도

영화가 시작되니 저절로 조용히 잘도 본다

나도 금방 몰입이 되어 한시간 사십분의 영화를 집중해서 보게 되었다

 

 

실화를 다룬 영화는 더 감동이 크다

실제의 가족들의 인터뷰와 사진이 있고,해피 앤딩의

이야기는 우리를 기쁘게 한다

 

배우들의 연기가 정말로 실감이 나고,엄마 역활의

아픈 딸을 위해 헌신하는 엄마 역활도 뛰어나지만

둘째딸 애나역의 카일리 로저스라는 아역배우는

정말로 이쁘고 연기도 잘한다

 

얼마전 인터넷 텔레비젼서 본 아버지와 딸이라는 영화에서

러셀 크로우와 아만다 샤리프의 어린역으로 나왔는데

난 그때 벌써 이 어린 꼬마 배우에게 반했었다 ㅎ

 

아픈 자녀,아픈아이 자식을 키워본 어미의 심정으로 눈물을 흘렸고

주님의 사랑안에서 깨끗하게 나음받아 잘 자라고 있는 애나

가족들간의 사랑,배려ㅡ그리고 보여주시는 꽃동산의 하나님나라ㅡ

우리아이들에게도,주변에게도 권유하고 싶다

'언제나 주님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무는 이 한 해에도 ㅡ이해인  (0) 2016.12.29
우리의 성탄절   (0) 2016.12.26
지금 목장은   (0) 2016.08.16
40주년 기념 전교인 수련회~`  (0) 2016.07.23
한 그릇의 콩나물밥이 나오기까지 ~  (0) 2016.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