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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고 먼 여행 /유럽

스페인 ~~똘레도

 

똘레도는 스페인어로 과수원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시간이 멈추어진 도시.중세의 느낌을 간직한 톨레도는

마드리드에서 70 킬로 정도 거리이며 스페인의 오랜 수도 였다

구시가지를 건너 편에서 바라 보니 언덕 위에 자리 잡고 있는 하나의 거대한 왕국처럼 뵌다

구 시가지를 가기 위해 언덕 아래 버스를 주차 해 놓고 쳐다 보니 또많이 걷는구나 했었다

그런데 정말 신기한  것은 구시가지를 가기 위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오르게 되어 있다

한개의 긴 에스컬레이터를 오르면  오르면 또 있고, 오르면 또 있어 우리가 몇개를 올랐을까

그래서 편히 오르게 되었지만  미처 사진을 찍지 못했다  

 

 

 

구도시 답게 좁은 골목길들이 이색적이다

엘그레꼬의 오르가스 백작의 매장이라는 그림을 보기 위해  작은 규모의 산토토메 성당에 갔다

 

 

 

 

 

그림의 설명을 듣고 그림도 보았으나 사진은 못 찍게 하고

짧은 시간에 후다닥 금방 둘러 보고 ~`자유시간에 화장실 다녀와서 얼른 골목만 찍었다

 

 

나중 집에 오니 서재에 히스토리 아트라는 오래된 책에서 스마트 폰으로 사진 찍은것

오르가스 백작의 매장 ~~

 

 

 

 

 

톨레도 대성당

프랑스 고딕 양식으로 지어져 페르난도 3세왕ㄸ대인 1227년 부터 ~1493년도에 완공 되었다고하니

자그만치 266년간이나 지었다고 한다

성당 의 규모나 화려함이 얼마나 대단하지 ``연신 감탄이 나왔다 ~`하나님이 기뻐하실까 하는 의문도 잠시

보물실에의 성체현시대<무너지 모르겠디>전체가 금과 은으로 만들어 졌다는 무게가 180킬로 그램이라고 한다

 

 

 

유럽 성당에서 많이 볼수 있는 스태인드 글라스에도 성서 이야기 인데

저 스태인드 글라스 색색의 창으로 햇빛이 들어와 ~~너무도 황홀한 아름다움을 만들어 낸다

 

 

 

 

 

 

 

 

 

 

 

 

 

 

신약  성경이야기가 정교 하게 조각 되어 있다

정말 유럽의 성당들을 둘러보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 ~~

그 시절 ~~주님의 영광된 일에 얼마나 많은 장인들이, 성도들의 헌신이 있었을까

 

 

 

프랑스 왕 생 루이가 기증한 황금의 성서

 

 

 

 

 

 

 

 

 

 

 

성모 마리아와 아기 예수 상

 

 

 

십자가의 예수와 ~~죽음 ,부활을 그린 그림

아래쪽에는 역대 교황들이라고 한다

 

 

 

 

 

 

 

 

 

 

 

너른 성당 안에서 이리저리 사진을 급히 찍어도

천천히 이동하는 일행들을  따라 잡기 힘들다 ~~

무수히 많은 성당의 조각물, 성화, 스태인드 글라스, 성가대석 ~

절반도 찍지 못해도 자리를 이동해야 하고 ~~너무 많이 봐서 헷갈리기 일쑤다

 

 

 

조각상은 성인들이라고 함

 

 

오래 된 옛 교황들의 얼굴이 비슷한것은 그땐 인간의 얼굴을 그림으로 기록해 놓지 않아 상상으로 그린것이고

아래 쪼근 거의 근거를 두고 그린 얼굴이라 일치 할것임

 

 

 

유명 탤런트 부부가 이자리에서 청혼을 하였다 하고~누구라 더라 <이보영,과 지성이라나>

길 이쪽에서 바라다 보이는 톨레도 구시가지 경관이 중세 시대에도 저러 했을꺼다

아래쪽 도로는 지금처럼 자동차가 아닌 그땐 마차가 다녔겠지

 

 

 

 

 

 

 

 

 

톨레도의 타호강

 

스페인 동부 알바라신 산맥에서 발원하여

서쪽으로 흘러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거쳐 1,007㎞를 흐른 후 리스본 근처에서 대서양에 흘러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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