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주님과

울산 ~~반구대

천사하야니 2017. 11. 6. 14:35

자동차에서 내려 반구대 암각화로 가는 길은 사백미터쯤 걸어가야 한다

제법 높은 절벽과 저쪽, 협곡은 가을로 물들어 있다


걷기에 편한 길로 이어지는 산길이, 너무 아름다워

정말이지 올해의 단풍 구경은 더 이상 아쉬울것 없이 다 본 듯하다

감말랭이, 사과 말랭이, 밤 삶은것, 떡 무진장 많은 간식꺼리는 점심을 거하게 먹어도

자꾸 손을 부른다 ~~~~그래서 단풍사잇길 걷는 것이 더 즐거울수도 있다











우리 초원의 젊은 장로님 ~`간식 가방 들고 다니신다












문화재 해설사가 자세히 설명해 준다









반구대 암각화에는 약 300 여종의 그림이 있다

고래를 비롯 해양성 동물과, 호랑이 등의 육지 동물이 가장 많다

오랜 간에 걸쳐 그림이 새겨졌다고 한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고래 사냥 모습이 새겨졌다라고

신석기시대라고 언제적인지 우리로서는 감도 못 잡을 먼 시기인데

다양한 과학적인 데이커를 바탕으르 연구자들이 추정하고 있다고 한다


너비 10미터 높이 4미터





국보 제 285호인 바위에 그려진 그림은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991번지에 속한다

이곳은 상수도 상류천이라는데 물이 거의 없다


그림이 그려진 시기는 신석기 말부터, 청동기 시대로 본다

현존하는 세계 최초의 포경 유적이라고 한다

우리는 건너편에서 망원경으로 자세히 볼수 있었다


바닷 동물의 사냥하는 장면이 동물들의 모습이 바위에 그려진 것이 참 신기하다








언양 석쇠 불고기의 유명 맛집에서 점심을 잘 먹고 난 후

언양 자수정 동굴을 가느냐, 반구대를 가느냐는, 어두운 곳 보다 밝은 곳으로 갑시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