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4월 26일
민속천 캘리코 은광촌에서 라스 베가스로 가는 길도 내가 많이 보았던 미국 영화에서 보던 풍경 그대로다 ~~
서부 영화나 황량한 볼것 없는 들판이 연이어 펼쳐져 있고 ~~그저 버스는 앞으로만 달리는 것 같다
산베르난디노 산맥 도로를 지나 모하비 사막을 통과 ~~인간이 창조한 세계 최고의 도시 라스베가스로 ~~
라스베가스
네바다 주에 있는 라스베가스 도착
정말 대단하다 사막에 물도 없는 이곳에 이렇게 큰 도시를 만들어 놓았다는 것이 놀랍고나
그러고 또 생각하니 울 딸 정이가 중학교 1학년 때 두달 기간으로 어학 연수를 왔을때
인천 공항까지 내가 데려다 주고 ~~엘에이로, 모하비 사막으로, 라스 베가스,그랜드 캐년을 거쳐
휴스턴에 갔던 새천년이 시작될 ~~그 때 어린 울 딸이 이 길을 놀라는 눈으로 바라보며
지나갔던 길이 겠지 싶어진다 ~~~
그 때 미국을 방문으로 딸아이의 꿈들이 무한정 자라났고 ~~나는 잠시
서울서 직장 다니는 딸아이 생각에 빠져들었다가 ~~~라스베가스 길들를 걷기 위해
내리는 사람 뒤를 따라 얼른 꿈의 시간 라스베가스 관광객으로 돌아 왔다
인구 200만의 도시이며 세계 최고로 큰 카지노가 밀집된 곳이다
해마다 45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가며 네온 사인 ~`그러니 야경이 눈부신 곳이다
베네시안 호텔
벨라지오 분수쇼
이태리 베네치아 산타 마르노 광장을 그대로 묘사해 놓은 라스베가스의 어느 건물
수로도 만들어져 있고 작은 배도 다닐 수 있게 만들었으니 참 대단타
건물 천장인 하늘이 정말 하늘 보다 더 하늘 같다
라스베가스 야경
우리가 묵었던 호텔 뒷문~~뒷문 거리래도 엄청 붐빈다 ~~왼쪽길로 나가면 저렇게 큰 전광판이 있다
우리가 묵은 호텔 바로 옆에 대형 선물 코너가 있어 기웃거리기도 했다
우리가 묵었던 플라밍고 호텔 ~ 객실이 육천개나 된다고 한다
호텔안의 카지노
친구들과 함께 하는 일행들이 라스베가스의 유명하다는 쇼를 옵션으로 <태양의 서커스 카쇼~~150불> 보러 갔다
나도 세계 각국의 여러 쇼를 옵션으로 본적 더러 있지만 ~`별로 내키지 않아
호텔로 미리 와 먼저 씻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넓고 쾌적한 침실에서 푹 잠들면 좋으련만 잠은 쉬 오지 않는다
한국과 열여섯 시간의 시차이니 한국은 아직도 전날 대 낮 시간일터이니 잠이 올 턱이 없다
그러다 이렇게 혼자 호텔에 누울 시간이 아깝구나 싶어, 생각난 듯이 얼른 일어섰다
라스베가스는 야경이 최고인데 싶어 호텔 창 커텐을 젖히지 불야성 네온 사인이 빛을 발하고
우리가 묵었던 플라밍고 호텔이 바로 그 중심이라 ``혼자 호텔 주변만 둘러 볼까 나왔다가
대 낮보다 더 많이 쏟아져 나온 인파속으로 나도 들어 갔다 ~~~길치라 길 잃을까봐 호텔 앞 도로만 ~
나중 카 쇼를 보고 친구들이 호텔에 도착 시간은 11시 30분 ~~
리무진으로 호텔 까지 오고 간 친구들이랑 야경을 보기 위해 나와도 그때도 라스 베가스의 밤 거리는
불이 꺼지지도, 않고 사람들로 북적 거리더라 ~~`늦은 시간이니 좀 더 젊은 측들로 ~~
휘황 찬란~~~
우리가 묵었던 소박한 객실 ~냉장고도 없고, 물 한병도 서비스 없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