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하야니 2014. 11. 6. 11:06

11 월 입니다

가을이 가기 전에 , 더 춥기 전에 가을 여행을  가자고 

의기 투합된 친구들 네명이  <25년 우정의 엘지 사택 팀들> 또 나섰답니다

지난 번 군산여행에 이어 이번엔 목포 여행

한해에 두 번 쯤 ~~~하룻밤을 함께 자며  그런 여행이 ~~이 팀들 하고는

벌써 몇 번 째 인지요 ~~긴 세월 만큼 손가락을 몇번이나 꼽아야 합니다

 

대 기업 엘지 사택에서 한동에, 한 라인에  만나 살았던 세월이 모두 다해 다섯해 정도

그 세월 동안 한 가족 처럼 함께 어울리며 <물론 남편들의 직장이 같아 서로 다 아는 처지~~>

다 각지 다른 곳으로 발령을 받아 이사를 했을 때는 물론 만나러 갔답니다

심지어는 중국 주재원으로 , 유럽 주재원으로 나갔을땐 유럽 까지 찾아 가기도 했었지요 ㅎㅎ

 

그땐 유치원 생이거나, 초등 일 이학년이었던 우리들 아이들이

 결혼을 했고, 아이들 아빠가 되고, 엄마가 된 세월이 었으니 ~~

그 세월 속에서 애경사를 함께 나뉜 ~~~~오랜 친구가 되고 말았답니다 ㅎㅎ

만나면 할 이야기가  끊기지 않고 ~~~

이번 여행에도 남겨 놓을 이야기가 많아 ~~~따로 기록해 볼까 합니다

 

 

 

 

 

유달산의 노적 봉

 

                  노적봉 앞에서   우리 친구들

 

 

 

 

 

 

 

유달산에서 바라다 본 목포 ---왼쪽에 뵈는 섬들이 삼학도 라고 한다

 

 

목포 시내 

 

 

 

 이난영님의 노래 시비  목포의 눈물 노랫 말이 있고

 

 

 

목포 갓바위

 

전남 목포시 용해동 86-24 인접해역
종목 천연기념물 500

 

 

 

 

 

 

목포 갓바위는 해수와 담수가 만나는 영산강 하구에 위치해

풍화작용과 해식작용의 결과로 형성된 풍화혈(風化穴; tafoni)로서 삿갓을 쓴 사람의 특이한 형상을 하고 있다.

<펌>

 

 

점점이 떠 있는 아름다운 한려 수도

그리고 이곳으로 발령 받아 온 여수 댁의 고향 친구가 ~~목포의 , 또 이곳을 가이드 해 주었다

세상에~~신문에도 , 매스컴에도 나오는 최고의 엘리트 박사님의 세세한 설명을 들으며

혼자만이 안 다는 비경의 자리와 ,싸면서 맛난 맛집들을 , 알려주던 기분 좋은 목포 여행이었다

들어 갈 땐 섬이 었던 빤히 보이는 저 섬이 나올땐____________________

 

해남 송호리 조금 못 미쳐 있던 작은 해수욕장이다

 

 

 

 

해남

 

 

 

 

 

해남에서 노화도를 가는 정기 여객선

승용차를 배에 싣고 간다

 

 

 

보길도에서

세연정 ~~이곳이 윤선도의 유배지 였다고 한다

유명한 어부 사시사가 이곳에서 지어 졌다고 하며 배경음악처럼 쉬지 않고

방송되고 있었다

 

 

 

참말로 특이 하다 격자 방문들이 사방으로 있고 열고 닫는 것이

옆이 아니라 위로 들려져 있다 ~~

여름엔 참으로 시원 하겠구나

 

 

 

 

 

세연정 -정자를 빙 돌아 흐르는 아름다운 연못인가 ~~~

비 온지 오래라 , 가는 계절이라서 부용은 잎새만 남았고

가을 정원은 어딘지 쓸쓸하다

 

 

세연지 산책로                                                                                     홍어 바위

 

 

 

 

떠나 오기 싫던 보길도 예송 해수욕장

 

 

점점이 들어 선 섬들이 파도를 막아주는 가

바다는 잠이 든듯 조용하고 잔잔하다 ----보이는 저 것이 전복 양식장이라고 한다

전복을 많이 양식하니 마을 전체가 부유하다고 한다

 

 

 

 

 

은 빛  바다위의 아름다운  해안선

 

 

 

 

보길도를 갈땐 푸른 바다였던 것이

집으로 가기 위해 나올 ~~네시경엔 물이 빠져 저 보이는 섬까지 걸어 들어갈수 있다

시간 상 걸어 들어 가지 못한 점이 아쉽다

이 곳은 아주 아름 다운 일몰을 볼수 있는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