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다스리는 나라
프란체스코 교황의 방한으로 천주교 신자들의 기쁨과 감격은
아마 극에 달했으리라
텔레비젼에 실황으로 광화문에 의장차로 납시는 모습이 백만 군중이 운집되어 환호성 하는 광경이 중계되고
지금은 조선 후기때 순교한 124위 시복미사를 드리고 있다
주님의 나라를 위해 순교하신 분들을
기록과 상상으로 그린 인물 그림이 거대한 현수막으로
역사 박물관 앞 정면 벽에 걸려졌다
그 분들이 나는 무엇인지도 잘 모를 천주교안의 사 후 직분인지 복자로 선포되었다고 한다
과히 천주교 신자가 아니고
개신교인 나도 가슴이 벅차 오르고
감동이 된다
천주교도.개신교도 모두 이때 많은 박해 속에서
그리스도를 전한 이분들의 순교와 눈물 덕분이 니까여
천국에서 우리 주님 곁에서 그들의 영이
내려다 보며 이 땅의 많은 교우를 보며
찬미하고 찬양하겄다
무엇이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갈라 놓을 수 있겠습니까
순교자들은 그리스도를 위해.살고 죽었으며~우리는 모두
그리스도의 다스림속에 살고 있습니다
교황님의 말씀에 나도 아멘으로 화답이 됩니다
교황님의 방문으로 이땅에 많은 카토릭 신자가 생길것 같습니다
내가 개신교 신랑을 만나지 않았으면 난
아마 천주교를 믿지 않았을까
레지나,마리아니,소피아,안젤라,등
이름대신 세례명으로 불리는것이 이 땅과 구별한 세계의 삶처럼 너무 귀해 보이기도 했으니까~
그러나 우리의 삶이란 만약에 란 없으니
나는 하나님의 생명책에 내가 있기도 전에
이미 성도 강아무개의 아내가 되어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살아갈것이 이미 기록되어 있었을 것이다 아멘. . .
우리 교회는 이년에 한번 씩 여름 수련회가 있었다
[한해는.체육대회로 번갈아 한다]
교인이 지금처럼 많지 않을 때엔 인근 계곡이나 휴양림으로 나들이를 갔는데
몇년 전부터 수. 목, 금 저녁예배를 드린다
물론 어린아이.학생.어르신네들,모든 성도들이 참석하는 축제가 되고 매일 간식이 나온다
수요일은 전주 김영주 목사님의 달란트 설교
목요일은 서울 반포 침례교회의 우지연님의
간증 .특별히 약하고 상처있던 젊은 청년을 위한 놀라운 섬김)
헛된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라
친절함으로 대한다
내 수준보다 위의것으로 섬기고 애써라
그리고 마지막 날 어제는
찬양의 밤. 특별히 초청한
가스펠 선교단 옹기장이의 공연으로
뜨거운 찬양의 시간이 되었다
앙콜로 이어지는 시간까지 두시간이
왜 그리 짧게 느껴지던지요
이 몸의 소망 무엔가를 열명의 싱어들이 아카펼라로 부르는 것 우와 정말 대단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