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국화 향기

천사하야니 2013. 10. 28. 14:39

 

 

 

 

 

 

 

 

 

 

 

 

 

 

 

 

 

 

 

 

 

 

 

 

 

 

몹씨 분주한 가운데 딱 삼십분만 다녀왔습니다

국화 꽃 축제가 열리는 곳이 집에서 멀지 않는곳이라 나설 마음을 먹었었지요

 

사흘간 열리는 축제의 마지막날 오후 다섯시가 넘어 집을나섰지만

 가고 오는 차량들의 홍수로 평소엔 십분 남짓 걸릴 거리가

삼십여분 날 저물어 어두워 지고 있고 바람도 찹니다

국화 향기가 얼마나 강하게 향그러운지

 

가을이 감사하고 정성껏 키워낸 손길이 그저 고맙지요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