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고 먼 여행 /유럽
독일 ~~`뷔르츠부르크
천사하야니
2013. 5. 18. 18:32
이번 여행의 맨 마지막 날 ~~
처음엔 설레임에 ,사나흘 쯤 지나니 너무 피곤해지던 몸이
여행끝날이 되니 더 눈이 초롱초롱 해진다 ~`
정말이지 꿈 결같은 시간이 후다닥 지나 갔다
안락하고 ㅡ편안했던 아직도 새차 냄새가 남아 있는 50인승 리무진 벤츠
로맨틱 가도의 지도 ~`우린 다른 일정이지만 몇군데의 아름다운 도시들을 볼수 있었다
레지덴츠 궁전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남부 독일의 바로크 양식의 주요 건축물로
발타이저 노이만(Bathasar Neumann)의 계획에 의해 1720~1744년에 건축되었다.
궁전 내부는 볼수 없엇고
궁전 뒤 쪽의 아름다운 정원은 볼 수 있었다
기하학적 모양의 나무 들과 반듯한 크기의 정원은 바로크 식이라고 한다
꽃 속의 꽃이 되었다
꽃보다 더 아름다운 미소를 지으며 아 ~~아쉽다라고 자꾸만 되뇌었다
모두랑 ~`
식물원에 근무 하시는 분이 있어 우리가 잘 모르는 꽃 이름을 금방 알려 준다
분홍 사꾸라 꽃
마리엔 베르크 요새에서 바라다 본 뷔르츠 부르크의 전경 이 참말로 아름답다 ~`
로맨틱 가도가 시작되는 도시이다
도시를 아우르는 저 강은 마인강이라고 한다
마리엔 베르크 요새
꽤 이른 시간인데 초등 저학년으로 보이는 꼬마들의 견학이 있다
날씨가 제법 쌀쌀했다
높이 솟은 탑에 붙어 자라는 담쟁이 넝쿨이
마리엔 베르크 요새
견고한 성벽을 몇개나 지나 왔는지 모른다 참말로 독일은 대단하다
- B.C. 1000년 경에 세워졌다가 1200년 경에 지금의 모습으로 다시 세워졌다.
- 1253-1719에는 주교의 주거지로 쓰였던 이 성은 튼튼한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 14~ 15세기에 걸쳐 규모를 계속 확장했으며 1520년대에는 농민 전쟁 때 혹도들의 공격을 당하기도 했다.
- 이 성은 1600년대에 르네상스 양식의 궁전으로 재건되었고 관광객의
- 시선을 끄는 우물사원에는 깊이가 104m나 되는 우물이 있다.
17세기, 스웨덴의 구스타프 아돌프의 정복 이후 바로크 양식으로 재건되어 영주의 정원으로 이용되었다. 1 - 867년 요새로 바뀌면서 건물들이 병영과 창고로 쓰였다.
- 요새라는 이름에 걸맞게 두꺼운 성벽으로 겹겹이 싸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