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프라하 3
프라하의 뚝섬이라는 곳 카파 섬으로 가는 길이다
구 시청사 쪽에서 봐 카를교를 거의 다 건너기 전 왼쪽에 내려 가는 계단이 있다
오래된 돌지 않는 물레 방아는 미처 사진을 못 찍었는데 어느 곳에가도 많던 사랑의 언약인 자물쇠가 어쩌면 흉물로도 보인다
사회주의를 비판하며 새롭게 그려지는 낙서 벽
그 위에 덧칠로 또 그리고 또 그린다는 낙서벽이 가히 하나의 얘술품이고 멋져 보인다
우리나라의 태극기도 보인다 ~`중앙대 학생들이 그리고 갔다는데 또그 위에 덧칠 그림이 자꾸 생기니
아예 페인트를 작정을 하고 준비해 오나 보다
내가 쓴 볼펜으로 쓴 내 영문 이름과 ~`울 교회는 너무 작아 나도 어디에 쓴지도 모르겠다만
ㅎㅎ 나도 써 본것이 너무 재밌다
바로 앞이 프랑스 대사관이 있는데 평소 우호적인 나라이기 때문에
만약 경찰이 오면 바로 도피 할수 있다고 해 이곳에 그려 지는데 존 레논의 벽이라고 불리우고 있다
체코의 트램 ~`아마 유럽은 거의 대부분의 나라가 저렇게 전철이 있는가 보다
전철이 지나 갈땐 전철이 지나가고 또 자동차도 지나가고 ~~급히 서둘지 않고 그 속에 질서 있는 듯
우리도 표를 끊어 딱 세 역을 타고 프라하 성으로 갔다
프라하 성의 근위병들 ``
시간이 지나 지난번 처럼 근위병 교대식을 볼수 없었다
프라하 성의 광장
이곳에서 전에 프라하의 연인이라는 드라마를 찍었던 장소 중의 하나다
프라하 성은 언덕 위 높은 곳에 위치해 저렇게 프라하 시내를 조망 할수 있다
너무 아름다운 중세의 도시```이 도시 전체가 전부 몇 개의 구로 나눠 지는데 시선이 닿는 모든 곳이
유네스코 지정 문화 유산이라고 한다
성 비트 성당 어느 문 ~`십자가의 예수님과 제자들의 조각 되어 있다
600년간 건축 기간이 걸렸단는 성 비트 성당
광장 안에 베드로와 바울의 상이 있는곳
성당 내부의 화려한 스테인드 글라스
프라하 성 인근의 어느 집
체코, 유럽 사람의 온천 휴양 도시 카를로비 바리 ~`온천수를 마시기 위해 조런 찻잔을 사야한다
지난번 체코 방문시 시외 버스를 타고 온 아름다운 도시이다
비가 주룩 주룩 내리고
온천의 유래는 이곳 역시 사냥을 나선 왕이 보았다고
다리를 다친 사슴이 뛰어 들어가 낫는 곳을 보고 찾아 냈다는 전설이 있다
온천수는 청 열 두개인가 ~`마실수 있는 곳이 있는데 우린 서너 군데 마셔보았다
위장병에 좋다는곳, 또 어딘가에등 사람이 많이 몰리는곳은 특효가 있다나
최고 72도 , 낮은 온도일수록 철분이 강해 마시기 뭣하더라
원천이 하루에도 막 쏟아 져나온다는 온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