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주님과

2005년 새해 특별새벽기도

천사하야니 2004. 1. 17. 05:39

새벽 기도를 다녀와서

 

 

핸드폰 알람신호는 오차없이 정확하게
울려 줄텐데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부담감에 여러번 깨곤 했다

새해들어 한주일을 특별 새벽기도회를 하니
새벽에 도우시는 하느님을 만나고자 게으른 내가 결심을 했다
한주일만이라도 꼭 참석해 야지 하고.......

부지런한 신문은 벌써 도착 하였고
아직도 컴컴하기만 한 시간에 집을 나선다
조심 조심 건넌길을 가듯 운전을 한다
새벽 네시 사십삼분 오가는 차들이 별로 없으니
평소의 절반인 꼭 12분정도 걸리니 교회 도착

은혜가 충만한 우리교회를 원하는 이 많아서인가
아래 위층을 꽉매운 수많은 성도님들
꼬맹이들 초딩,중딩 그리고 청년들
모두들 세수조차 하지 않는 머리도 채 빗지 않은 모습들이
왜그리 아름다운지~~~~~~~~
잠긴 음성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귀한 말씀을 듣고...저마다의 기도 제목으로 통성기도를 올리고
아 새벽에 나와 만나는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