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이가 교환학생으로
한학기동안의 수업을 잘 마치고
설을 며칠 앞두고 돌아왔습니다~~~~
딸아이가 일년간의 어학연수를 마치고
설 보낸지 닷새만에 돌아 왔습니다
아이들을 학교로, 군대로,연수로~~
만났다가 보내곤 했는데
아이들과 우리 부부
정말 오랫만에
한 지붕 아래에서 다 모였습니다
달랑 둘 있다가 다 모이니
하는것 없이 분주하고 ~`
또 쌓인 이야기 생각날때 마다 듣고
어쩌면 잔소리 같은 이야기 해줘야 하고~
요리 좋아하는 딸내미가
차려주는 음식 품평하고 먹고 ~~히히
아들방에 컴퓨터와 노트북이 있다해도
도저히 컴퓨터 차지할 시간이 적어져~~`
에라 ~~하고 나중 삼월부터 ~실컷 하자~~
지금은 양보 중이랍니다